신기

의외로 징기와 렙업속도 차이가 거의 안날 정도로 양손유물무기와 신충으로 투닥거리는게 쓸만합니다.

하지만 특화가 신기와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힐량이 높아지는 조합빨을 엄청 타는 특성인데다가 

여명의 빛이 예전 대격변처럼 전방으로 나가는 스킬이 되어서 5인던전에선 굉장히 광힐이 짜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두가 기피하는 밀리4명+힐러 파티가 신기입장에선 더 편합니다. 


하지만 신특성인 고결의 봉화가 5인파티에서 탁월하고 유틸기가 너프되었다지만 그래도 여전히 충실한 

기본힐 성능은 있는편이라 현재까지는 관망하며 지켜볼 가치가 있는것 같습니다. 




징기 

여기 유물력 퍼부은탓에 베타 현자타임왔습니다. 

신기나 보기가 전투 자체가 훨씬 재밌을 정도로 심각한 노잼 특성입니다. 저만 이리 느끼는게 아니라 다들 징기는 

하다가 다른거 하러 가시고 길드창에 기사가 점점 없어집니다. 

손이 비는 타임이 많은건 이번 빌드에서 심판의 칼날이 쿨타임이 줄면서 많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딜이 약하고 ..딜이 쎄든 아니든간에 재미가 없고 엄청나게 답답답답답답답답 합니다.


필드활동의 비중이 전역퀘때문에 역대 최고로 늘었는데 (전역퀘는 굉장히 잘만든거같습니다)

문제는 징박이 모든 클래스중 기동력 최하인지라 다들 날라다니느 와중에 혼자 45초쿨에 3초간 가속되는 

군마따위로 이동하면 답답함이 심각합니다. 

오리지널부터 거의 단일 클래스 중에 광팬이 압도적으로 많은 기사인걸 감안하면 현재 베타에서 기사 개체수는

파멸의 인도자 감안할때 굉장히 적은 편입니다. 


정말로 징기로 전투하는것보다는 신기 밀리 어택 트리나 보기로 싸우는게 훨씬 재밌습니다. 

얘는 아예 설계를 엎기전에는 수치조정으로 딜이 아무리 쎄져도  노잼을 보장합니다.

딜링 난이도는 굉장히 쉬운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