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패치되고 나서 다시 해봤는데... pvp는 닥특화인거 같네요.

pve는 가속이랑 치명쪽에 힘을 실어주는게 좋네요(가속은 30~35퍼선, 치명은 20~25퍼선이 적절하네요.) 

전에는  심판의 불길 1.5초 쿨감소가 무조건 적용되서 가속 맞추면서는 심판의 불길이 훨씬 좋았는데 지금은 1.5초 쿨감이 가속에 따라 점감 적용되면서 열정이 훨씬 좋아진거 같습니다. 성격딜이 거의 2배가량 뛰어서 유물무기에 있는 성격 치명율 증가 특성이랑  맞물리면 선고 이상딜이 나오는경우도 간간히 보이네요. 

칼날 특성줄은 pvp는 격노의 칼날, pve는 치명을 맞췄다는 전제를 깐다면 고결의 칼날이 나아 보입니다. 딜량 차이가 조금 있는편이고, 유물 특성에 있는 뎀증 특성과 치명타 터지면 선고딜의 2배 가량 나오는 상황이라서 저 가속을 노리지 않는다면야 격노보다는 고결이 좋네요.

그리고 pvp의 경우 브루저 역할을 할때는 빛의 군마 사용보다는 영광의 서약으로 팀 기여 힐주는것보다는 심판관의 복수+빛의 문장 연계가 나은것 같습니다. 한방 뻥딜도 나름 좋은 편이고, 칼날류랑 저해의 손길/ 재와재 특성으로 상대편 괴롭히면서 좇아 다니다가 스턴+심판관의 복수로 피채우면서 한방딜 넣는게 나름  괜찮더군요. 거기에 저 같은 경우에는 특화 65퍼정도라 심판+스턴 넣으면 정말 한방기로 괜찮기도 했구요. 근접전의 경우는 여전히 눈눈 특성이랑 중재 특성 조합이 강력한거 같습니다. 물리뎀감 35퍼 10초도 크지만 깨알같은 반격딜은 여전히 좋더군요. 드군 초창기 처럼 아웃복서 스타일의  좀비 플레이는 안되지만 그래도 1대1상황이나 힐러를 포함한 전위로는 여전히 강력한 쪽에 속합니다.

pve의 경우는 2줄 전부 무쓸 특성이지만.... 그래도 찍는다면 군마 정도는 ㄱㅊ더군요.

막줄 특성은 여전히 신목인거 같네요. 성전은 사용하려 해도 여전히 문제가 많고(응격 지속시간 증가 특성을 찍어봐야 답이 나올거 같습니다.) 신격은...... 솔직히 말하자면 무쓸 특성에 가깝습니다.

pvp세트나 티어세트를 착용해보면  좀더 다를거 같기는 하지만..... 딜러로서는 유틸 능력을 빼면 조금 안타까운 수준이고, 유틸 능력을  포함하면 취직자리가 1~2자리  이상은  항상  나올거 같습니다. pvp는 밀리들 중에서는 중상위권은 된다고 보여집니다. 아웃복서 스타일보다는 이전에 어질 찍던 냉양이랑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