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도 북극해 관련해서 천마깃의 효율성을 말씀드렸는데요

 

그 외에도 천마깃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선, 동남아와 태평양, 오스트레일리아와 남태평양의 인식지점을 자세히 보시면

3개의 층으로 구성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동남아시아부터 동쪽으로의 층과 (동남아 - 중앙 태평양 해저분지 서쪽)

호주 북쪽부터 동쪽으로의 층 (서오스트레일리아 해저분지 - 남태평양 해저분지 동쪽)

그리고 호주 남쪽으로부터 동쪽으로의 층 (퍼스 해저분지 - 남태평양 해저분지)

 

그리고 자세히 보시면,

각각의 층을 따라 동쪽으로 해역조사를 진행할 시,

경로가 상당히 단순하고 편해집니다만,
세개의 층을 오르락내리릭하며 조사하면 중간중간 꼬이는 부분이 생깁니다.

 

그렇다고 한층 쓸고 다음층 내려가자니,

세 층 모두 서에서 동쪽으로 진행해야 경로가 편해집니다.

 

여기서 천마깃을 쓰면

모든 층을 서에서 동으로 편하게 진행 가능합니다.

 

우선, 동남아 해역조사 중에 '수라바야'를 들릅니다. 수라바야를 들른 후엔 다른 도시를 들르면 안됩니다.

 

그리고 동남아부터 진행되는 첫번째 층을 쭉 찍습니다. 중앙 태평양 해저분지 서쪽까지요

그리고 천마깃을 써서 수라바야로 귀환합니다.

그리고 서오스트레일리아 해저분지에서 시작하는 두번째 층을 쭉 찍습니다.

중간에 살짝 남쪽으로 내려가 핀자라를 방문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천마깃을 써서 핀자라로 귀환, 마지막 층을 쭉 쓸고 남미쪽으로 넘어가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이벤트 전에 마지막 층을 미리 쓸어놔서

나머지 두 층만 하면 됬었습니다. (마지막 층은 효율성이 의심가긴 하네요..)

 

참고로 수라바야를 찍고 동아시아를 조사한 후 다시 수라바야를 와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