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공부할 넘은
공부하고
안할넘은 안한다야.

노력도 마찬가지고
경쟁도.

더 열심히 살으라고
남이 ㅈㄴ 채찍질 하는거
어쩌라는거야.

니가 나 노력한거 알어?
아님 내가 너 노력한거 알겠냐.

현실은 어쨋든 결과고.ㅡ 매정하게도...

5년전 남들 보고 패배자라고 했던 이는
지금 어떻게 살고있지?

그리고 패배자라는 소리를 들었던 이들은
지금 어떻게 살고있지?

잘살넘들은 경쟁이고 노력이고 나발이고
알아서 잘 살고 있다.
그것조차 그들 나름의 노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