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사냥
2016-04-29 10:25
조회: 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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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외정치를 준비하는 사람 - 은수미-“선배는 원외에서 ‘정치적 생존’을 입증해야 해요” 며칠 전 만난 후배가 제게 건넨 말이고 저의 고민입니다. 그냥 지역위원장으로서 지역활동을 하는 것만이 아니라, 4년후 혹은 보궐을 대비하는 정치인으로서 만이 아니라, 그것이 “정치를 계속한다”의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가능할까요. 노동권회복이나 재벌개혁 문제를 의회나 현장에서 다루는 것은 제가 해야 할 의정활동이기에 그건 너무 당연한 것이고 때문에 당내외 어떤 영향력도 만들어내지 못하고, 필리버스터를 통한 기여는 비례 4년의 마지막에 왔던, 세상이 보내준 응답일지도 모른다는 감사함이 커요. 유일하게 정치적 생존을 입증했던... 그러나 길을 찾아 볼 겁니다. 그것이 무엇일지는 아직 모르지만, 길이 있을 겁니다. 방법이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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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사냥
돌풍속에 우리를 내버려두지 마소서 우리가 하나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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