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의 수를 따져 봄.


1. 중국인 입국을 막고 지역사회 감염을 막았을경우. => 중상

2. 중국인 입국을 막지않고 지역사회 감염을 막았을경우. => 최상

3. 중국인 입국을 막고 지역사회 감염도 못 막았을 경우. => 최악

4. 중국인 입국을 막지 않고 지역사회 감염도 못 막았을 경우. => 중하


참고로 메르스때 중국 언론과 중국국민들이 한국을 욕할지언정

중국정부서 한국인 입국금지 조치는 안했음.

당연히 중국인 입국조치를 했다면 외교적 보복이나 중국과의 무역관련으로 

트러블을 겪어야 했을것임.

사드때 겪어봐서 말 안해도 어느정도인지 알거임.



그리고, 지금 되돌아보면 지역사회 감염이 안일어났으리란 보장도 없음

중국인 입국을 막았다가

3번처럼 최악의 경우의 수를 맞을 확률을 두는것보단,

최상의 2번을 노리고 못해도4번이 되는 

그런 수를 둔것으로 보여짐.




그리고 현재 오피셜로 나온 전파 사례를 봐도

중국에서 넘어온 중국인이 전염병을 전파시킨 사례보다

타국에서 귀국한 한국인이 전파시킨 사례가 훨씬많았음.

심지어 중국이 아닌 타국가에서 전파된 사례도 있었고....



국가로서 정부로서,

전염병으로 부터 국민을 보호할 의무도 있지만,

중국발 경제적 타격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할 의무도 있었기에.

저 조치를 나쁘다 평가하기는 힘든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