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로비를 타면서 약간 티타임 들어간 이치로 뽈따구를 쐇는데 팅기더라구요. " 잉? 머냐 이건? 나 골탄인데. "
승질이 나서 다시 또 쐈죠. 잉? 또 팅김. 이런 ㅅ ㅂ 다시 쾅~. 팅~!~~!
그렇게 총 4번 연속 팅겼습니다.(그중 1번은 정면)

아~.. 내가 정말 ㅂ ㅅ 인가보다 했죠.
근데 조금 전. 한섭을 하며 e5를 탔는데. 이치로가 볼따구 티타임을 주고 있더라구요. 
" 또냐?  ㅅ ㅂ 이치로.."  쾅~~ 퍽~! 퍽~~! (한방은 살짝 빗나가서 포탑 모서리를 뚫었음)

머 성작과 고철의 차이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저는 아시아에서 영국차를 타면서 꾸준히 느낀게 뜬금 없는 최저 관통이였어요.

훌륭한 유저들 처럼. 장갑수치를 외우고 하는건 아니지만.
2년전 한섭할때의 기억으로. is7. e5 가 뚫었던 부분은 당연히 뚫리겠지 하고 쏘면 너무 자주 도탄이 나더라구요.

돈도 없어서 아껴서 쓰는 골탄인데.. 이렇게 성능이 떨어지다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