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시간부족으로 13판밖에 못탔지만 간략하게? 후기를 써본다

이번 패치로 이로비에서 슈컨으로 바뀌었는데 전체적으로 포탑위치랑 차체 길이만 줄어들었을뿐인데

운용하기가 엄청 쉬워졌다는 느낌이다.

그리고 또한 포탑의 전체적인 방호력이 끝내줘서 차체를 가리면 금강불괴급 탱킹력을 보여준다.

포탑의 관측창이 잘뚫린다? 사실 것도 아니다 13판밖에 안했지만 관측창 뚫려서 데미지 입어본적은 아직까진 없다.

사실 처음엔 컨커러랑 같은 포탑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는것도 나중에서야 알았다 ㅂㄷㅂㄷ

그래서 앵간하면 컨커러때보다 헐다운할때는 조마조마할 필요가 없어졌다.
[자주포는 예외없다 시X ㅡㅡ;;]

심지어 골탄으로 같은 슈컨끼리 헐다운하면서 관측창을 노려보았지만 뚫지를 못한다
[여기서 미리 말하지만 거리는 채 10미터도 안되는 바로 코앞이었다.]

차체의 방호력은 체감상 이로비보다 더 좋은 느낌이다.

제일 좋았던건 역시 불이야! 가 안들린다는거다 이로비좀 타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겠지만 다섯판중 네판꼴로 불은 꼭 보게되서

고통받는 이로비 유저가 많을거다 ㅡㅡ;

13판 밖에 못했지만 탱킹력도 이로비때보다 좋아진 느낌이라 서브탱커로 활약하기에도 적당하다
[차체를 가리고 헐다운전술을 쓴다는 당신은 헐다운의 지배자]

단 같은 슈컨끼리 헐다운하면 그저 포탄 낭비만 될뿐
[혹시 슈컨끼리 헐다운 하면 어딜쏴야하는지 아시는분 제보좀 ㅡㅡ;]

암튼 체감상 드디어 영국에도 제대로된 10티어값하는 헤비가 나타난것같아 영국전차 유저로서 기분이 좋다.

다들 불이야! 곳통에서 벗어나서 싱나게 싸우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