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바르는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삶과 죽음에 걸친 존재인 볼바르가 실바나스에게 패배하긴 했지만 그는 자신이 알고 있는 죽음과 어둠땅에 관한 지식을 이용해 우리의 가이드가 되어 줄 것임.

지배의 투구가 박살났으니 스컬지가 아제로스에 풀려남 - 이게 사전 패치 내용

말드락서스는 스컬지의 궁극적인 표상. 죽음의 기사와 관련된 게 나올 것임.

과거에 죽은 인물들 어둠땅에 등장 - 정의로운 삶을 살았던 우서는 승천의 보루에 그 외에도 여러 인물들을 더 알아볼 기회.

실바나스는 투구를 부숴 얼음왕관과 나락의 길을 열었다. 그곳이 어둠땅과의 경계가 가장 얇았던 곳임. 하지만 실바나스가 향하는 곳이 어딘지 여러분이 확실히 알고 있다고 생각하진 마라. 실바나스가 지금 아제로스 모두에 죽음을 안기고 싶어하는 건 맞지만 그 뒤엔 더 깊은 것이 있다.

실바나스는 어떤 동맹을 맺고 특정한 힘을 쓸 수 있게 됐는데 우리는 그 힘의 고작 일부만을 본 걸 수도 있다. 우리는 어둠땅에서 그에 대해 더 알게 될 거고 아주 흥미로울 것이다. 사울팽은 한 번의 도끼질로 수백 명의 적을 가를 수 있을 정도로 강하지만 실바나스는 단검만으로 그 공격을 막을 수 있었다. 그건 어둠땅과 죽음에 기반한 힘을 실바나스가 휘두르기 때문. 

실바나스의 이야기는 구원의 이야기? 복수의 이야기? 내면의 자신을 찾는 이야기인가? - 실바나스는 굉장히 중요하고 심오한 캐릭터. 우린 온 정성을 다해 실바나스를 다루고 싶다. 실바나스는 굉장히 악한 면을 갖고 있지만 아직 말하지 못한 부분도 많다.

공식적으로 어둠땅은 2020년 12월 31일 전에 나온다 나와 있는데 아무튼 내년에 나온다는 말.

승천의 보루는 죽음의 세계에서는 떠올리기 힘든 모습일지도 모른다. 금빛 초원에 반짝이는 첨탑, 발키르 영혼의 치유사의 근원... 어둠땅을 놓고 예상하기엔 힘든 모습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