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는 여기: https://www.wowhead.com/news=316620/shadowlands-alpha-intro-questline-playthrough-story-spoilers

아케루스에 도착

플레이어 캐릭터가 아케루스에 도착하는 걸로 어둠땅 퀘스트라인이 시작됩니다. 다리온 모그레인은 플레이어에게 어둠땅 시네마틱에 나왔던 상황에 대해 말해줍니다. 아케루스는 얼음왕관 공격대에서 죽음의 인도자 사울팽 보스전이 치뤄진 곳에 정박해 있습니다.


다리온: 그녀 수하들이 주요 지도자를 납치하기 전에 밴시 여왕은 얼음왕관을 공격했소. 얼어붙은 왕좌로 길을 뚫고 지배의 투구를 손에 넣었지.
다리온: 하늘을 보시오. 그녀가 저지른 행동의 결과를 볼 수 있을 터이니. 나도...이런 걸 본 적이 없소.
다리온: 하지만 그녀가 투구를 부숴서 볼바르 폴드라곤이 리치 왕의 책임에서 벗어나게 되었소.
다리온: 볼바르는 상처를 회복했고 밴시 여왕이 납치한 자들을 어디로 끌고 갔는 지 알고 있다고 믿고 있소. 

얼음왕관으로 순간이동기를 사용해서 이동하면 볼바르와 얼라이언스 및 호드 지도자들이 있습니다.

얼라이언스 지도자: 무라딘, 티란데, 겐 그레이메인, 메카토크, 알레리아
호드 지도자: 로르테마르, 로칸, 탈리스라, 발리라, 칼리아

볼바르에게 말을 걸면 실바나스가 지배의 투구를 산산조각 내었을 때 투구가 그녀 영혼과 연결되어 투구 조각을 사용해 실바나스를 추적할 수 있다고 합니다.

로르테마르 테론: ...평화가 이루어졌지만 아직 보잘것없는 실정이오. 불안한 시기지. 얼라이언스와 호드 둘 다 안정된 평화가 필요하오.
로르테마르 테론: 아제로스 지도자들을 자살 임무나 다름 없는 여정으로 보낼 순 없소. 납치당한 이들도 그렇게 말하겠지.
티란데: 겁쟁이 같으니! 밴시 여왕을 내 글레이브로 궤뚫을 수만 있다면 뭐든지 하겠다!
겐 그레이메인: 나 또한 실바나스가 자신이 저지른 죄의 대가를 바랐으면 하오. 하지만 로르테마르 말이 맞소. 안두인은 우리가 그를 위해 얼라이언스를 위험에 빠트리는 걸 원하지 않을 것이오.
칼리아 메네실: 칼도레이가 평화를 찾으려면 당신이 필요할 겁니다, 대사제여.
티란데: 감히 네놈이 평화에 대하 입을 놀리느냐? 네 족속들이 저지른 참상을 보고서도?
볼바르: 그만! 전쟁은 끝났소. 이제 와서 또 시작할 이유는 없소.
볼바르: 더 시급한 문제가 있소. 이를 해결하려면 준비해야 할 것이오.  
볼바르: 실바나스가 지배의 투구를 부셨을 때, 그녀의 영혼은 영원히 투구와 연결되게 되었소. 내가 처음 투구를 썼을 때 처럼 말이지.
볼바르: 지도자들을 구하고 싶으면 부서진 투구가 길을 열 수 있을 것이오. 하지만 투구가 돌아오게 하지는 못할 것이오. 그건 자신 스스로 해야 할 것이외다.
볼바르: 밴시 여왕이 투구를 부셨을 때 우리 세계와 어둠땅 사이 장막에 상처를 내었소.
볼바르: 얼음왕관에서 리치 왕으로써의 임무를 수행하던 중, 나는 많은 죽음의 세계를 보았소, 그 중에 헤어나올 수 없는 어둠을 보았지.
볼바르: 실바나스가 납치한 이들을 구하고자 한다면 바로 그 곳으로 당신이 가야 하오. 함께 하면 길을 열 수 있을 것이오.
볼바르: 그대가 상대할 위험은 결코 가볍지 않을 것이오. 혼자 수많은 적들과 맞서야 할 수도 있겠지. 
볼바르: 그대 임무를 돕기 위해 칠흑의 기사단이 당신을 도울 것이오. 다리온 모그레인은 당신과 함께 싸우겠다고 자원했소. 
볼바르: 살아있는 필멸자들은 장막을 넘도록 허락되지 않았소. 한번 가면 돌아오지 못할지도 모르지.
볼바르: 하지만 다른 선택은 없소. 죽음이 아제로스를 삼키려 하고 있고, 아제로스를 지키는 건 당신에게 달렸소.
볼바르: 시간이 다 됐소. 투구를 손에 드시오. 같이 길을 열 것이오. 


나락으로

나락에 도착하면 다리온 모그레인을 만납니다. 하지만 티란데는 보이지 않고,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 먼저 갔을 것이라고 사람들은 추측합니다. 플레이어는 칠흑의 기사단을 모아 나락 세력을 물리칩니다.

이후 플레이어는 다리온 모그레인과 칠흑의 기사단과 만나 주위 지역을 정찰하고, 얼음조각과 불탄 흔적등을 따라 제이나와 스랄과 만나게 됩니다. 


다리온: 얼음 마법이라? 제이나 대제독의 솜씨인게 분명하군.
다리온: 전투 흔적을 보니 이 쪽으로 향하는 것 같군. 흔적이 사라지기 전에 따라가는 게 좋겠소.
다리온: 대제독의 솜씨가 더 보이는군.
다리온: 이 주문에 손을 대는 건 별로 현명하지 않아 보이는군. 계속 움직여야 할 것이오.

제이나와 스랄을 만나면 제이나는 스랄이 다쳤고 안전한 곳을 찾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함께 떠나려는 순간 나락의 세력이 공격하고, 제이나가 순간이동으로 모두를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고 환영 복제를 미끼로 남깁니다. 제이나는 플레이어에게 자신이 나락의 세력을 그 동안 많이 피해다녔다고 나옵니다. 이는 어둠땅에서 시간이 다르게 흘러간다는 이론을 더욱더 뒷받침합니다.


제이나: 바로 저 너머 동굴이 있어요. 운이 좋다면 저들이 눈치채기 전에 도달할 수 있을 겁니다.
스랄: 그랬으면 좋겠군. 당신이 또 빠져 나온다고 하면 저들이 좋아하지 않겠지.
제이나: 이런, 결국 들키게 되었군요.
타리에시: 우리 손길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다, 필멸자들이여!

제이나: 이렇게 눈치채지 않고 넘어갈 수 있는 기회가 사라지네요. 어서 움직입시다.
다리온: '또 빠져 나온다'? 예전에도 탈출한 적이 있단 말이오?
제이나: 네. 셀 수 없이 많이 탈출했죠. 그 때마다 다시 갇혔지만.
제이나: 예전에 이 동굴에 숨은 적이 있어요. 오래 있을 순 없지만 시간을 좀 벌 순 있을 겁니다.

다리온: 대제독이여, 우리가 당신을 찾기 전에 밤의 전사를 본 적이 있소?
제이나: 티란데요? 아뇨, 없습니다.
다리온: 우리가 가기 전에 그녀가 균열로 뛰어들었소. 실바나스를 찾아내고 싶었던 거지...어떤 대가를 치루러라도.
제이나: 안 좋은 소식이군요. 고대 의식이 그녀에게 엄청난 힘을 부여했어요. 그녀가 조절할 수 있는 능력 이상으로 자랄 것 같아 두렵군요.

타리에시의 외침: 네 감옥이 기다린다, 마법사여!
제이나: 감옥은 이제 지긋지긋하구나, 악마야!
타리에시: 도망칠 곳은 없다! 아무도 나락을 벗어날 순 없다!
타리에시: 네놈의 친구들은 아무런 힘도 되지 못한다. 넌 다시 갇힐 것이야!
다리온: 우리가 네놈을 끝장내면 그럴 일도 없겠지!

타리에시: 저항은...무의미하다...
제이나: 이 곳이라면 안전할 겁니다...당분간은요.
제이나: 미리 감사를 표하지 못해 미안하다고 하고 싶군요. 여러분이 도착한 일은 참으로..다행이었습니다.
제이나: 우리 세계에서 온 자들을 이젠 다시는 보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었습니다...

플레이어는 제이나에게 말을 걸어 나락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됩니다


제이나: 어디서부터시작해야 할까요?

제이나: 저들은 곳을 나락이라고부릅니다. 제가 들은 바에 따르면, 곳은 가장 비열하고 갱생 가능성이 없는 영혼들을 가두는 감옥 역할을 하고 있어요.

스랄: 그런데 뭔가 달라졌소. 순수하고 고귀한 영혼들도 곳에 갇히게 되었소. 그들의 고통에 소리가 들리오.

제이나: 그렇습니다. 아마 실바나스가 무슨 수작을 부린 것이겠지요.

제이나: 그녀가 강력한 동맹을 얻은 같습니다. 곳에 그림자들이 그들이 간수라고 부르는 존재가 있다고 하는군요

제이나: 간수가 영역을 다스려요. 그에 대해 아는 없지만, 그가 우리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있는 같습니다.

제이나: 그가 직접 우리를가두고 관리했으니까요.

스랄: 수많은 고통을 겪었소. 때로는 우리가 시련을 겪는 거라는느낌이 들었지. 하지만 대체 무슨 이유인지는 없었소.

제이나: 간수와 밴시 여왕이 계획하고 있는 무엇이든 간에, 그게 우리에게 좋을 일은 없을 겁니다

제이나: 다른 이들도 갇혀 있어요.그 동안 탈출하면서 그들을 만나려고도 했습니다.

제이나: 하지만 이 곳을 떠나는 방법은 찾지 못했어요. 나락은..탈출할 수 없는 곳 같습니다.

다리온: 이 곳에 있는 어떤 영혼들은 셀 수 없는 시간 동안 이 곳을 맴돌고 있었소.

제이나: 몇몇 영혼들과 얘기를 나눌 수 있었어요. 대부분 새로 온 영혼들이더군요. 오래 있는 영혼들은공격적이거나 정신이 나간 것 같았어요.

제이나: 그들은 이 곳의 어두운 영역을 돌아다니는 사악한 그림자 형태로나타납니다.

다리온: 칠흑의 기사단은 죽은 자들의 입을 여는 법을 알고 있소. 우리가 그들과 얘기를 나눠보도록 하지


그 후 플레이어는 다리온과 함께 영혼들과 얘기를 나눠 다음 죄수를 구하러 떠납니다. 

사자의 우리


안두인: 결코굴복하지 않을것이다!

실바나스: 마음껏 발버둥치거라, 새끼 사자야. 곳을 결코 떠나지 못할 거란다.

실바나스: 네가 싸우고 지키고자 모든 것들이 나락에 삼켜질것이야.

제이나: 젠장! 안두인, 괜찮습니까?

안두인: 전 괜찮을 겁니다. 만나서 반갑군요.

 


플레이어는 그 후 안두인이 갇힌 우리의 열쇠를 얻어 그를 구합니다. 안두인을 구한 후 제이나는 플레이어와 안두인을 동굴로 순간이동시킵니다. 동굴에서 다리온은 영혼의 입을 열려고 하고 있습니다.


다리온: , 딱 맞춰 왔군.

다리온: 친구 가뭔가 말을 하려는 같소.

다리온: 말해라! 이 곳을 떠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고통받은 영혼융합체: 헛수고다! 길은오래 전에봉인되었다

다리온: 나갈 수 있는 길이 있다는 말이군! 어디서 찾을 수 있지?

고통받은 영혼융합체: Cauldron에 있는 차원석이라면..아마도..

고통받은 영혼융합체: 아냐! 작동되지 않고부서졌다

고통받은 영혼융합체: 그 누구도나락에서..벗어날 순 없다

다리온: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이게 다요. 무슨 말인지 알 수 있겠소, 대제독?

제이나: 영혼이 말하는 Cauldron은 영혼의 강 너머에 있어요. 바인이 그 곳에 갇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리온: 그렇다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명확하군


플레이어는 그 후 영혼의 강을 건넙니다. 건너는 와중에 스랄은 티란데에 대해 걱정을 표합니다. 강을 건너면서 플레이어 일행은 헬리야를 만나고, 헬리야는 일행을 강으로 던집니다. 플레이어 일행은 강에서 빠져나와 도망갑니다.



제이나: 뭔가 걱정하고 있는 것 같군요, 스랄. 무슨 문제라도 있나요?

스랄: 티란데가 이 광기어린 곳 어딘가에 있소. 그녀를 두고 갈 순 없소.

제이나: 맞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어디 있는 지는 알 수 없어요. 찾으려고 노력은 하겠지만 이 차원석이 아니면 이 곳에서 벗어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제이나: 만약 나락에서 벗어날 있다면 다시 돌아갈 있는 방법도 있겠지요. 티란데를 찾으러 다시 돌아올 것입니다.

스랄: 잠깐만. 무슨 소리가 들리오..

헬리야: 가치 없는 네놈들 영혼은 다가오는 어둠의 먹이가 되리라!

제이나: “가치 없다?” 내가 듣기론 네가 그 가치 없는용사들에게 아무런 힘도 못 쓰고 격퇴당했다는데, 이 마녀야!

헬리야: 그 모욕에 대한 값을 치루리라! 네놈 세계의 하늘이 내 나락의 군세가 펼치는 날개로 어두워지리라!

스랄: 아제로스를 위해!

헬리야: 익사해라! 저주받은 영혼들 사이에 익사하란 말이다!

제이나: 대체 이 광기는 뭐죠?

스랄: 이 소리..견디기 힘들군!

안두인: 계속 움직여야 해요!

스랄: 보시오! 저기 저 절벽 위! 저 자가

제이나: 간수로군요.

안두인: 그리고 바인을 가두고 있어요!


시네마틱 이후 플레이어 일행은 바인을 구합니다. 하지만 바인은 깊게 육체적 정신적 상처를 입은 상태고 안두인과 스랄도 그를 치유할 수 없는 듯 보입니다. 스랄은 어둠달 부족에게서 비슷한 마법을 봤다고 하며 나락 세력에게서 무기를 찾자고 제안합니다. 무기를 찾은뒤 일행은 베인을 잠식하고 있는 Withering Presence를 물리칩니다.


안두인: 의식이 되돌아오는 것 같군요.

안두인: 바인, 제 말이 들리십니까?

바인: 안두인? 내 삶이 곧 끝나는 줄 알았소

스랄: 이 용사가 아니었다면 정말 그렇게 됬을 걸세.

바인: 그럼 당신에게 영원한 감사를 표하오, 플레이어.


나락 떠나기

바인을 구한 뒤 제이나는 대규모 투명화 주문으로 우리가 간수 병력 사이를 지나갈 수 있게 해 줍니다. 


스랄: Cauldron 너머 있는 차원석을 찾고 있소.혹시 적이있소?

바인: 높은 산마루 쪽 오래된 석판 위에 솟아있는 첨탑을 본 적이 있습니다.

바인: 별로 중요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간수 휘하 병력들은 별다른관 심을 보이지 않았죠. 그게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제이나: 곳에서 나갈 있게해주는 것이죠. 그렇다고 바라고 있고요.

바인: 곳에있는 간수 병력은우리가 상대할 수 없을 만큼 많습니다.

스랄: 제이나, 우리를 저들에게서 숨겨줄 있겠소?

제이나: 주문을 쓰면 병력 대부분은 통과할 있을 겁니다. 하지만 투명화 마법을 있는 자가 있겠지요.

바인: 간수 병력의규모는 군단과 견줄만하군..그리고 점점 수가 늘어나고 있고.

안두인: 수많은 영혼들이 나락으로 쏟아지고 있어요. 아제로스, 드레노어에서 죽은자들그리고 우리가 상상조차 없는 세계의 망자들까지. 모두 곳으로  저주받지요.

바인: 간수의 무기로 벼려지기 위해서 말이지.

스랄: 실바나스가 지금까지 해온 있지만, 이런 일의 부분이 거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소.

제이나: 보세요! 저기 ! 저게 차원석이 분명합니다!

제이나: 간수가 눈치채기 전에 곳으로가야 해요.

안두인: 차원석은 에너지가없다고 들었는데, 우리 존재에 반응하는 같습니다.

안두인: 그런데..어떻게 발동시켜야 할지 수가 없군요.

제이나: 차원석이 우리가아니라 플레이어에게 반응하고있어요


플레이어 일행은 차원석을 작동시킵니다. 차원석을 충전하는 동안 간수 병력이 일행을 공격하고, 간수가 나타나 자신이 아제로스의 세계혼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하지만 결국 플레이어는 차원석을 작동시켜 오리보스에 도착하게 됩니다. 


제이나: 간수가 우리 계획을 알아차린다면 자신 병력을 전부 우리에게 보낼 거에요.

제이나: 차원석이 완전히 충전될 때까지 저들을 물리치는 우리의 유일한 희망입니다. 순간도 낭비할 없습니다!

바인: 차원석이 힘을얻는 같소!

간수: First Ones 유물이필멸자에게 반응하고 있다니?! 믿을 없군!

간수: 나락의 병력들이여, 공격하라! 누구도나락에서 벗어날 없다!

제이나: 위치를 사수하세요! 차원석이 충전을 완료해야만해요!

간수: 피할 수 없는 결과에 굴복하라. 병력은 무한하다!

스랄: 무한한 병력은 예전에도 물리친 적이있다. 결코 굴복하지않으리라!

제이나: 충전이 거의 완료되었어요! 주저하지 마세요!

간수: 올 것을 막을 순 없다! 네가 보는 모든 , 아는 모든 것이 무로 되돌아가리라!

안두인: 간수의 병력이 몰려옵니다! 물러나지 마세요! 아제로스를 위해!

간수: 죽음이 네 세계의 영혼을 향해 것이다!

제이나: 차원석이 완전히 충전됬어요! 작동시키세요, 플레이어


이후 플레이어 일행은 오리보스에 도착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