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관 아드레스테스가 엘리시안 요새에서 일어난 일을 알리면서 시작합니다. 임시 영상이라고 나와 있지만 당연히 사자한 영상일 듯.
볼바르는 안두인이 간수의 졸개가 되었다는 걸 알고 성약의 단을 소집해야 한다고 합니다.



간수는 여전히 나락에 갇혀 있건만 그의 잔혹함은 감옥의 경계 너머로 뻗쳐 나가는구나.
다행히도 집정관 님은 공격에서 회복 중이시다. 하나 그분의 상처에는... 불안한 기색이 있다더구나.
무궁한 자들과 동맹이 심판관의 방에서 너와 폴드라곤 대영주를 기다린다.
길을 열어 주마.
이는 그분의 말씀이니라.


심판관의 방에서 계획을 논의하는 미공개 영상 후에 문베리를 만납니다.



간수의 다음 목표는 겨울 여왕님이 분명해요.
여왕님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해야 해요.
제게 생각이 조금 있어요...



대영주 데나트리우스는 배신했고 말드락서스의 시초자의 사라진 지금 겨울 여왕님이 간수의 다음 목표라고 생각해야 해요. 
누구도 여왕님의 인장을 가져가게 둘 수 없어요!


몽환숲을 지키러 떠나지만 오리보스를 무방비하게 둘 수 없기에 다리온과 칠흑의 칼날단에게 방어를 맡깁니다.


바인과 스랄도 남아 간수가 심판관의 인장을 뺏지 못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합니다. 제이나는 안두인이 있을지도 모르니 몽환숲으로 갑니다.





나락살이를 이끄는 건 실바나스입니다. 일부 나이트 페이가 미끼가 되기로 자원했고 그 사이 나락살이 병력을 몰아내려 합니다.



제이나는 방어하는 중



실바나스가 겨울 여왕을 기습하지만 그건 변장했던 페어리였습니다.



실바나스: 환영이라니. 겨울 여왕이 충성스러운 신하들을 자기 대신 죽도록 내보냈단 거로군.
군주 헤르네: 넌 충성이 뭔지 모르지 않느냐, 밴시.
실바나스: 모르고 있는 건 너다, 페이여. 너희는 다가올 일을 막을 수 없다.





영상이 끝나면 실바나스에게 붙잡히는데 실바나스 충성주의자의 경우 따로 대사가 나옵니다.

애송이 영웅이 놀러 나오셨군. 이번에도 넌 실패할 것이다.
방해하지 마라. 넌 그보단 낫지 않느냐.




이후 실바나스는 폭발을 일으키고 하늘로 날아갑니다.



메릴레트의 도움을 받아 빠져 나오지만 실바나스는 야생씨앗을 이용해 위협합니다.



실바나스: 종복들을 희생시킬 수는 있겠지만... 네가 맡은 영혼들이라면 어떨까?
실바나스: 인장을 넘겨라. 그렇지 않겠다면 야생씨앗들은 소멸하리라.
겨울 여왕: 텅빈 영혼의 공허한 협박이구나.





실바나스가 나락의 차원문을 이용해 간수의 부하들을 불러오고 있는데 문베리가 뭔가 강력한 게 다가온다고 합니다.
이후 미공개 영상이 나오는데 정황상 나락의 차원문에서 티란데가 등장했다가 실바나스에게 쓰러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세라: 쉬어라, 나의 친구여. 꿈 없는 잠에 들기를.
문베리: 여왕님도 확인해야 해요. 오 부디 여왕님이 남은 야생씨앗을 구할 수 있으셨기를.






겨울 여왕에게로 가면 야생 씨앗은 무사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장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미공개 영상이 나오는데 인장을 빼앗겼다는 내용입니다.



최선을 다해 힘썼건만 허사가 되었구나.
적의 계획이 결실을 맺어 가는군. 



몽환숲은 나락의 맹공격을 견뎌냈다. 하나 그것만으론 충분하지 않았구나.

결국 몽환숲 방어는 실패한 채로 오리보스로 돌아갑니다.

오리보스는 계속 공격받고 있습니다.















볼바르는 반격을 가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볼바르: 나락살이가 다시 공격하기 전에 반격을 가해야 한다.
탈이나라: 너희 모두 나락에 들어가면 그곳에서 돌아올 수 없을 터. 하나 다른 길이 있을지도 모른다.




볼바르와 드라카는 나락에 직접 쳐들어 가야 한다고 주장하며 원래는 나락에서 빠져 나갈 수 없어서 불가능한 일이었지만 나락 방랑자 덕분에 기회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나락에서 두 번째 차원석의 출현이 감지됐으며 그를 이용해 성약 군대가 나락 방랑자처럼 드나들 수 있을 거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