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러스로 와우를 시작해서 처음으로 완전하게 달린 확팩이 격아였던 만큼 저는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안토 영웅 파초따리에 3신화 눕쓰자로 와생을 시작했는데 나알 영웅 올99점에 올신화 92점으로 격아를 마무리하네요. 어둠땅 마무리할때쯤 되면 저도 올신화 95점 이상을 찍어볼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울디르때는 8.1 나올때까지 영웅 그훈을 못잡아서 아둥바둥 했고 명예로운 마더 학살자 칭호를 달았고 다전때는 브금과 레이드의 분위기에 압도당해서 정말 열심히 하고싶었는데 현실은 영웅 제이나 1킬하고 바로 입대크리가 터졌습니다. 훈련받느라 폭용은 외출나가서 공찾 한두바퀴 돌아본게 전부라서 많이 아쉽네요. 본격적으로 레이드 할 시간이 생겨 영궁때 처음 도전해본 정공, 그리고 그 정공에서 와생 첫 최정예를 달성했을 때의 짜릿함은 절대 못잊을겁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영웅 올99를 결국 못찍었다는 것 정도? 나알은 수사 신화, 영웅로그는 물론 신사와 암사 영웅로그까지 만족할만한 수준으로 찍고 마무리해서 더 아쉬운점은 없네요.

여러분들의 격아는 어땠나요? 격아로 와생을 시작해서 전전긍긍하셨던 분도, 하품하면서 게임해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셨던 분들까지 정말 많은 사제여러분들이 계셨을텐데 모두 어둠땅에서 행복와우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