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 회드 / 225 복술 / 216 화법 키우는 유전데,

회드가 본캐였고, 회드로는 하도 레이드 취직 스트레스를 받아서 복술키웠음.
(화법은 걍 대충 쐐기만 다니면서 놀려고 키움.)

내가 복술 키워서 만렙찍고 어느덧 파밍하니 너도나도 복술 다키워서 복술도 인구수가 하도 많아서

로그 안좋으면 취직하기 쉽진 않더라. 다행이 영웅 로그 80+ 신화 로그 70+은 찍어서 취직은 잘됐는데, 

그놈의 사제사제사제. 어떤 공대던지 공대가 사제가 없어서 출발을 하질 못하더라. 

다니던 신화팟이나 하나는 사제 못구해서 쫑도 났음.

그 모시기 어렵다는 수사는 바라지도 않고. 암사, 신사도 한놈없어서 인내도 없이 시작하는 공대도 몇번이나 있었음.

하도 답답해서 그래서 사제 키워봤음.



해보니 분명히 사제 유저들이 불만 가질만함.

공생기 외에 쥐꼬리만한 힐량. 거기다가 힐파이 욕심좀 내면 극심한 마나소모는 덤.

거기다가 본인 생존기 하나도 없어서, 극악의 본인 생존률. 심심하면 백색탈태.



회드도 처음에 힐량이 이게 뭐지? 그렇게 느꼈는데, 사제는 번성같은 짧은 쿨기가 없어서 그런지

먼가 더 체감 되긴하더라...

그래도 이게 꼬랐다 꼬랐다 해도 사제는 사제다.... 라고 느낀게.



일단 신사. 스킬이 졸라 많아서 재미가 있음. 뭔가 누를맛이 남. 솔직히 겜은 재미가 있어야 하는건데

복술 성해+치물/치파+치비 가끔 샘물+폭우토, 공장이 말할때 올리는 정고. 정고셔틀.

회드 회복회복회복 급성 번성 / 나무변신 회복회복회복 급성 

그거에 비해 신사는 확실히 누를게 굉장히 많다. 물론 누를게 많다고 힐이 엄청 잘된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재미가있다.
(게임 재미있으라고 하는거잖음?)


그리고 수사. 혼너원툴? 혼너셔틀 이라고? 

그 취직잘되고 인기 좋다는 법사도 막상 해보면 법사도 발화원툴에, 쐐기에선 걍 교만 발화셔틀임.

발화없으면 탱밑딜 심심찮게 나와서 현타옴.

그거 때매 법사 이거 발화셔틀이라고 재미없다 하는 유저들 많음.

근데 법사? 왜함?  일단 취직이 돼잖아.

사제도 똑같음. 취직이 됨 일단. 일단 취직이 돼야 레이드건 쐐기든 즐길수 있는거잖아...



취직안되는, 운무, 회드, 그리고 기타 다른 딜러들 해보샘... 

진짜 좋고 안좋고를 떠나서 일단 쐐기든 레이드든 취직이 안되면 좋고안좋고를 어필할 기회조차 없음.

게임을 즐길 기회조차 없단 말이야...


회드 신화레이드 80+찍어도 취직 안된다...


p.s 사제 너무 재미있어서 아마 9.1에선 사제/서브 복술위주로 할거같음... 

물론 복술같은 쉬운거에 적응 되어있어서 사제잘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