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습니까요
2018-11-13 18:03
조회: 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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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술하다 정술해보고 느낀점와린이입니다.
맨날 복술만 했습니다. 필드 퀘? 복술로 딜했습니다. 근데 레이드 학원팟을 가보니 공장님이 친절히 "이제 복술 보단 정술이 더 좋으니 정술 해보세요!" 하시길래 "네!" 했습니다. 일단 느낀점은 딜러도 재밌구나 였습니다. 딜 미터기에 이름 올리기 위해 열심히 생각해서 딜 싸이클 돌리는 것 재밌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니 슬슬 나태해지기 시작합니다. 힐러 할때는 내가 맞아서 자힐을 해버리면 딜러들이 죽으니 최대한 안맞게 집중하면서 무빙도하고 힐하려고 노력했는데 딜러 해보니 부담이 없습니다. 그냥 안죽을 정도는 맞으면서 내 캐스팅 안끊기는 것을 신경쓰게 됩니다. 잘하시는 딜러분들은 다 피하시면서 딜하시던데 저는 와린이라 그런가 그냥 말뚝딜 했습니다. 그동안 힐러만 해봐서 딜러들 스킬 맞을때 마다 한숨 쉬었는데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주관적 총평 긴장감 : 힐러 > 딜러 박진감 : 힐러 > 딜러 재미 : 힐러 =< 딜러 스트레스 : 힐러 >>>>>>>>>>딜러 게임 난이도 : 힐러 > 딜러 혹시 요즘 딜하다 졸음이 오신다면 힐러 한번씩 해보세요. 저 와우하면서 존적이 없음. 딜러분들이 다들 힐러 한번씩 해보시면 실력이 일취월장하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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