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복귀해서 5개월째 파멸 악사를 주캐릭으로 하고 있습니다.
8.25 파멸 악사 가이드로 배우기 시작했고 고수분들이 하는 특성도 하나씩 해보는데 아직 모르는게 많습니다.

쐐기는 15단 언저리 다니고 아직 3신정도만 할 정도입니다. 
최근 들어서야 황천걸음 특성을 찍었는데 아직 손도 미숙하고 해서 생존기를 잘 쓰지는 못합니다. 
어디다 쓰는게 가장 효율적일까 해서 여러분들께서는 쐐기나 레이드 어디에서 많이 사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죽을것 같거나 한방에 갈 수 있는 스킬에 쓰는게 좋겠지만 미리 생각 안하고 있으면 쓰는게 익숙치 않아서 여쭤봅니다.

언뜻 생각나는 것은 썩굴 돌쩌귀 발광시 아주 효율적일것 같구요.
레시온 특임에서도 쓸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해보신 분 계신가요? 공격은 못하는데 가시 깨거나 뭍히는 것(?)도 공격으로 간주되어 안깨지는 건지? 혹시 안되면 공대에 민폐일까봐 해보기가 겁나네요. 영웅에서나 한번 써봐야겠는데)
아탈 레잔에서 혹시라도 물렸다면 써야할듯하고
아탈 막넴에서 거미에 둘려싸여 도망가야할때
작업장 1넴 다음 조그마한 슬라임 폭발할때 라든지 이런저런 생각을 해봅니다.

또한 궁금한건 왕노 부족의회 일직선으로 질주 돌파 맞을때나 고철장 고바막 다 같이 맞는것에서 이 스킬을 쓰면 나에게 들어갈 데미지가 다른 파티원에게 더 전가되는 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고철장 막넴에서 해킹하러 갈때는 안되겠지요? 데미지만 안들어갈 뿐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