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90만렙일때 정말 '피련'이라는 분 보고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그 영상 보고 많이 배웠고 재미있게 했는데 어느순간 현타가 '타격감'이라는 거 때문에 접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다시 복귀해서


도적-흑마-전사-악사-법사-죽기 까지 다 470을 만들고 했는데요.


전장과 쐐기만 하는 유저로써



도적 : 저에겐 무법딜이 너무 어려웠음. 놓치는게 많아 딜로스가 심했고, 전장에서도 스타일이 저와 맞지 않음


흑마 : 쐐기 면역이라 힘들었고


법사 : 화법으로 했고 터지는 맛이 좋았지만 


흑마,법사 : 케스터로서 물리서 케스팅 한번 끊기면 점프만했고, 그나마 흑마가 버티는건 됐는데 흑마나 법사나 딜 할 상황..그러니까 사전 준비작업이 많은 느낌이라 저에겐 힘들었었음..


악사 : 정말 쉽고 쌘데 그게 다이고, 뭔가 메리트를 못느껴서 접음


죽기 : 발 푸는건 많지만 느리고 사전작업이 많아서 저와는 맞지 않음


전사 : 스피디하고 타격감좋아 아직까지 하고 있지만 1:1이 좀 약하고 밀리임에도 자생이 부족해서 약간은 좀 ㅎㅎ..

괜히 길 가다가 1:1상황되면 좀 쫄리는 느낌이 있음. 쉽게 지진 않지만 지는건 6:4로 지는 듯 함.



여기까지해서 현재 전사빼고 다 안맞아서 결론적으로 접었습니다.


근데 옛날 냥꾼 생각이 들어서 야냥을 다시 해보려고 하는데.



1. 쐐기는 좋다고 들었습니다. 전장에서의 딜은 어떤가요? 전사 보다 낫나요?


2. 투기는 뭔가 어정쩡해서 많이 죽었다고 들었습니다. 어차피 투기는 안하니까 괜찮긴 하지만.. 법사와 냥꾼 중 뭐가 더 날까요. 들어보니 야냥vs전사,법사 는 야냥이 거의 무조건 이긴다고 들었습니다.(동템,동컨)


야냥 중 전장러 계신지요? 요즘 어떠신지 듣고 싶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