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탱 징기 도적 법사 사제 조합이 해보면 제일 나은것 같음.

판금과 천 경쟁 구도이긴 하나 어짜피 경쟁은 서로 피할수 없는거고 

내가 전사니 양손은 기사랑 한손은 도적이랑 법사 사제는 서로 천두고 싸우고..

뭐 적어도 기사가 지능붙은 사슬먹는것까진 괜찮은데 천입찰 시도하기 전까진 아무문제 없음. 

아니면 전신법도냥도 괜찮긴 함.

다만 이 조합으로 몇번 가보니 파티는 잘 굴러가는데 항상 입찰관련해서 문제가 일어남.

나도 기사를 오래 했기에 판금외 좋은부위 있는건 아는데 이 조합의 신기로 온 사람들이 대부분 천 입찰 관련해서 분쟁을 일으켰와서..

치증천 가죽 사슬은 아무도 뭐라 안할텐데 천기사의 대부분이 치증도 굴리고 증뎀천도 넘보고 양손에 방숙템까지 입찰할려고 해와서 문제가 생김

심지어 지난번엔 증뎀천신발을 굴릴라 해서 '그런경우 법사님에게 미리 합의를 보고 굴리도록 해달라'라고 했는데 하는말이 '그럼 곤란한데, 힐받기 싫으면 먹지말라 하건가"라고 해서 역겨워서 끝나고 바로 차단함. 전사가 냥꾼이랑 같이가서 활총이나 도적이랑 같이가서 가죽굴릴땐 최소한의 양해를 먼저 구하는게 우선 아닌가 싶은데..

간 인던도 나락이라 먹을거 없어도 바지 가져가시라고 일부러 꼭 다크바이어 나 채찍현자 코스에 넣고 가는데 뭔 욕심들이 그리 많은지

아무튼 기사와 함께 가는게 파티 안정성엔 참 좋은데 최소한 다른 클래스의 템 입찰 할시엔 양해라는걸 먼저 구할수 있었으면 좋겠음.

아무래도 내가 인덕이 없어 친추해둔분이 별로 없다보니 파티 모을때마다 이상한 사람들이 계속 오는것 같음 ㅡㅠ 게임도 오래 해서 친추목록도 좀 늘려놔야 어디갈때도 참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