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인구 비 따지면 

투게 vs 레게 가..
거진 3:7 정도 될 건데.

투게도 레이드 하고
레게도 투기장(전장) 한다. 

다만, 상호 보완적인 관계가 있어야 함.


예를들어, 전장 뛰기위해 레이드 템 먹고,
반대로 레이드 템 먹은 기회에 전장 달려보고 이런 것들.



근데 현재는 레이드 템 먹으면 그 다음이 없음. 
레이드 질릴 때 전장에서 신나게 달려보자는 그런 기분전환도 없고,
반대로 레이드 싫어하는 PVP 유저들은 만랩 달고 4대 인던 돌고 아마 접속 안하고 있을 수 있음.


어차피, 노래방/알방/아라시 는.. 평판이나 등등의 이유로 아주 장기간 이용할 컨텐츠임. 
굳이 이걸 오리때 패치나 사전에 공지한 페이즈에 맡길 이유는 없음.

전장에 알맞는 패치내용 (밸런스 패치 등)만 어느 정도 손 보면 될 일임.


현재 만랩이 점차 많아지고 저랩존도 지속적으로 레벨업이 될 텐데,
전장 안 열면 정말 할거 없이 손 빨거나
레이드에 지쳐서 쉬거나 좀 다른 류 컨텐츠 하고자 하는 사람들 금새 질린다.



내 생각이지만 블리쟈드도 어차피 돈 벌자는 회사임.
접률 떨어지면 여러모로 득 될 거 하나도 없음. 그냥 마이너스 일 뿐이지.


전장 10월 말 까지 혹은 최소한 11월 초중반 까지는 나와줘야 할 거 같다는 생각임. 


그래야 클래식이 좀 지속력이 있을 것으로 사료함.

혈전 내놓은 거 보면 이 기대치가 불가능한 것만도 아닌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