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밖에서 여자와의 관계를 맺어야 할 때가 많다.

미용실에 가든 핸드폰 대리점에 가든 옷 매장에 가든 
회사에 가든 여자들은 많고 그들과 간접적으로 관계를 맺어야 한다.

그때 손해를 보지 않는 무적수란 무엇일까?
내가 생각하기에 그것은 간단하다.

어떤 여자든간에 일단 호감이 가더라도 좋아하지 않는 것이다.

결국 우리가 여자와 만나는 이유는 일이였지 여자와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 때문이 아니였다.

애초에 여자와의 관계개선을 목적으로 여자를 만났을거라면 소개팅을 알아보는게 현명할 것이다.



여자들은 익숙하지 않은 남자가 대쉬하면 피하려는 경향이 있다.

물론 정말 잘생긴 남자거나 사회적으로 대단한 남자면 속으로 환호를 하겠지만
대부분의 평범한 남자들에겐 부담스러워하는 것이 사실이다.

여자들은 시간이 필요하다. 남자들의 저돌적인 관계발전을 위한 행동자체를 싫어하는 것 같다.

이것은 역설적이다. 여자들은 남자들보다 연애를 더 원하면서도 정작 남자의 대쉬는 부담스러워 한다.

그렇다면 여기서 해답이 나온다.

여자들이 먼저 호감을 줄 때까지 남자가 먼저 앞장서서 호감을 주지 않는 것이다. 

그냥 일상적인 관계를 유지하다가 어느순간 여자가 선을 넘는다는 느낌을 받을때가 올 것이다.

그때 여자가 마음에 들면 더 친해지고 여자가 별로면 밀어내면 된다.

이것이 남자가 여자와의 관계에서 할 수 있는 무적수가 아닌가 싶다.

남자가 먼저 단기간에 접근하면 그것은 무적수와 거리가 멀다.

물론 헌팅이나 원나잇같은 단기적인 만남에서는 단기간에 여러명의 여자들에게 접근하는 것이 좋은 수가 될 수 있다.

그렇지만 일상적인 관계속에서는 절대로 남자가 먼저 접근하면 안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