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테일하게 말하자면 지금이 아니라 검둥 오픈 후 1~2주차지.


아무리 이 게임에서 돈벌이가 중요하다지만


새 레이드 열리면 막넴까지 싹 잡고 새로운 템 먹던지 적어도 구경은 하려는 사람들 천지일텐데


그 까짓 영약 비약값쯤 한 주정도 아낀다고 때부자 되는것도 아니고 분배금 욕심보다는


킬욕심이 훨씬 크다고 봐야지. 그래서 오픈 후 1~2주차는 택틱이나 경험부족을 도핑빨로나마 메꿔서라도


올킬을 하려는 분위기가 형성될테고


이미 여러 공대장분들도 추후에는 난이도 보고 결정하겠지만 첫주차만큼은 풀도핑했으면 좋겠다 하고 있더만 


솔직히 자기가 이 기조에 강하게 불만이 있더라도 직접 공대장잡고 통솔하며 갈 능력안되면 감수하고 가야지 뭐


근데 검둥 트라이가 2탐안에 끝나면 그나마 다행인데 3~4탐 넘어가면 영약 소모는 최소 2개이니 로그팟 기껏해야


영약 1개 소비하는 지금보다 영약 수요가 많아질거라는건 너무나 뻔한 이야기지



같은 이유로 장사꾼들은 너무나도 당연하게 연꽃사재기를 이미 해뒀겠지? 그런데 사재기를 해두니 걱정이 되는거지 사


람 생각 똑같은데 다 나처럼 생각해서 1~2주차까지 존버하다 그 때 풀면 오히려 빅엿먹는거 아닌가 하고


실제로 요 며칠동안 3페 대비해서 사재기 해둔거 스샷 찍어서 자랑한 사람도 몇 명 보였고 그 속에 연꽃도 꽤 많더라고


결국 이런 리스크 줄일 요량으로 지금이 피크다라고 분위기만들고 불안감 조성해서 미리 물량 좀 풀게끔 한 다음에


실제로 본인은 검둥오픈까지 존버하다가 1~2주차에 푼다 이게 마스터 플랜인거지. 중간에 그런 말에 혹해서 연꽃 떨이에


파는 사람 나오면 자기가 매수할테고...



물론 검둥초반 이후에 택틱 정립되면 영약/연꽃 시세는 한동안 떨어질것 같음. 지금 안그래도 폭등하는 영약값에 장사꾼


들에 대한 불만이 하늘을 찌르는데 검둥취업/킬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구매하는거지 검둥 난이도 쉽다고 판별되는


순간부터 일부 로그팟 제외하고는 공대장이 먼저 필수도핑이나 비약정도 빼고는 도핑안해도 된다고 선언할 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