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에 우리 나라 헤비메탈하면 빼놓을 수 없는 와우 틀딱의 메탈 그룹.

서곡을 듣다 보면 마치 민란이 일어나서 조선시대 관아를 점령한 느낌이 듦.

뭔가 역동하는 새 기운이 불어넣어지는 기분.

왜 그런지는 블랙홀 성향을 아시는 분들은 아실 듯... ㅋㅋ

요즘에는 5. 18에 블랙홀의 마지막 일기가 여러 곳으로 퍼져서 올리는 분들 있던....

그 노래는 시민군에 참여하고 집으로 오지 못한 17세 고등학생을 모티브로 삼고 만든 곡인데...

의외로 그날이 오면 웹상에서 많은 분들이 추모곡으로 올리던...


대중적으로는 당시 가요 랭킹 사이트에서 일등했던 깊은 밤의 서정곡이 가장 많이 알려져 있지요.







녹두꽃 이거는 정말 소리 키우고 들으면 박진감 넘침.

블랙홀 가끔 축제 때 와서 연주도 하고 노래도 불렀는데... 정말 연주 실력도 뛰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