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공들이야 물약도핑 조금만 챙겨가거나 스킵하는곳도 꽤 있겠지만,

막공, 반고정 공장 입장에서는 템컷만 내다 걸어서 뽑아도 몇몇 클래스는 구인이 지랄맞게 안되서 몇날 몇일을 광고하고있는데

템컷 + 로그 컷 걸어가면서 보고 뽑기도 힘들뿐더러

템컷 로그컷 걸어가면서 공대원 뽑는다 하더라도 주딱 핑딱만 뽑을거 아닌이상 
클래식에서 로그 베스트 파~보 유저들은 심심치 않게 지뢰들 섞여있는거 뻔히 아는데


공대장 입장에서는 설마 터지겠어? 설마 못깨겠어? 이론상 도핑없어도 충분한데~

이런 마인드로 낙스 가서 지뢰 몇명때문에 몇넴 잡지도 못하고 뚝배기 털리고 한주 날리느니
도핑 이것저것 챙겨오게 해서, 도핑빨로 지뢰 몇명 조금이라도 수월하게 커버 칠 수 있으면
클리어 확률 조금이라도 올리고 공장 입장에서도 대처하기 편한데

도핑 안가져오라 할 이유가 없지


어차피 모으는건 공대장 맘이고,

공대장 입장에서는 공대원들 도핑을 챙겨오라 지시하는게, 조금이라도 진도를 좀 더 수월하게 , 좀 더 많이 뺄 수있는
수단인데 가져오라 안할 이유가 없지.

클래식 낙스가 라떼보다 어려울리는 없어도
클래식 검둥, 안퀴 보단 어려운건 맞는데

초창기 검둥에서 수많은 막공에서 벨라가 팽이마냥 대가리 회전 계속하고 
용기대장에서 뚝배기 깨지고, 
아귀에서 터지고,
막국수에서 속성 조금만이라도 까다롭게 뜨면 리트하고 
네파에서 전멸나서 하염없이 네파 젠될때까지 멍때리고 있고

안퀴에서 비시에서 대가리깨져서 아예 시도조차 안하거나
쌍둥이에서 뚝배기 깨져서 쫑나는 공대 많았는데

검둥, 안퀴보다 어려운 낙스에서 이론상 가능하니까 도핑없이 대가리 안깨지고 잡는다?

정공 제외하면 일반적인 막공이나 반고정에서는 그럴 일 진짜 절때 없음.



그러니 도핑이 필요없다 생각하면,
인원크리 뜬 잘하는 정공 찾아서 들어가거나, 본인이 도핑 준비 안하거나 적게하는 공대 짜서 낙스가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