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생성하고 1~2시간 정도 마부세팅, 보석세팅, 가죽세공배우고, 물약, 북, 도핑류 챙기고
허수아비 쳐보면서 특성 2번 정도 바꿔본 다음에 바로 한국인모집 파티 있길래 들어감.


캐릭터 생성시 70렙 캐릭에 지급되는 템들은 직업마다 다르다고 하는데
물어보니 일반던전, 영웅던전 드랍하는 ALL 파템이라고 함. (에픽X)


그 말인 즉, 영던 막넴이 주는 에픽아이템 파밍이 안 된 상태로 카라잔에 간건데
영던 에픽이 없어도 난이도는 적절했음(쉽지도 어렵지도 않았다) 


3.5탐이 걸렸고 전멸은 총 3회 했음(황천 1회, 말체 2회)



그리고 아이템 성능 문제인데 
클래식 낙스템 둘둘한 내 캐릭터 주문력이 750정도 되는데

70렙 인던파템으로 꽉 채워준 캐릭의 주문력이 580이었음.
그리고 적중도 만적에 한참 모자라서 아이템 보석소켓을 모두 적중으로 도배함.
(그럼에도 12% 밖에 안됐음)


그럼에도 도핑, 북, 물약, 시너지 등으로 레이드에선 디피 1100~1300정도 뽑아낼 수 있었는데
이렇게 뽑아내는 딜러가 있고 못하는 딜러도 있었음 (미터기 아래 디피 700~800)




아이템 스펙 얘긴데 말체자르를 제외한 카라잔 일반네임드 드랍 에픽 아이템 수준이
영던 에픽이랑 비슷했음 (라떼 기억이랑도 일치)


이게 무슨얘긴가 하면

카라잔드랍템수준=영던에픽=(평판확고에픽)
카라잔난이도=영던난이도



70일던과 영던에서 나오는 파템을 입고 카라잔을 정복하는게 지극히 자연스럽단 얘기. 
만약에 영던 에픽과 카라잔 에픽을 둘둘하고 카라잔과 영던을 공략한다면? 더더욱 쉬워질 것이다.  



한 줄 요약 : 낙스템 둘둘이면(탱커제외) 
만렙 찍자마자 카라잔 가도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 = 이는 만렙 찍자마자 영던 가는 것과 같은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