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시스템적으로, 어떻게 코딩했을까 생각해보셈.



배크날리쉬(칼), 배클로어(어활) 둘다 레이드 몹이라고 특별설계한 게 아니고



걍 평타형 몹, 캐스터형 몹 만들어 둔 거에다 대미지 수치, 피통 수치 높여둔 거 뿐임.



이 몹들도 몹이라고 특별설계한 게 아니고 플레이어랑 같은 방식으로 작동함.



글쿨이 있고, 데드존이 있음.





7~10미터 거리면 데드존 공략 당할까봐 평타 치러 달려가고



눈보라(즉시시전)든 어활 쏘다 짤렸든(사거리 밖, 기둥 뒤 같은) 쓰고 나면 글쿨 상태라 어활 시전 못 땡겨서 평타 치러 뜀.





해법은 간단함. 거리 길게 유지하면 됨. 그럼 평타치러 뛰다가도 글쿨 돌아와서 어활 쏨. 간단하지?





대충 20미터 이상 유지하면서 플레이어 중에선 제일 가깝게 서있으면 됨.



위치이동하면 어글 초기화 되는데 이때 스킬 땡겨서 어글 잡을 게 아니고 생전 돌려서 어글 먹으면 어글 쉽게 먹음.



생전-불고 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