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APEX 최초의 로얄로더 GC 부산이 오버워치 리그에 전격 합류한다.

GC 부산 이스포츠 팀과 블라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팀을 운영하고 있는 이스포츠 마케팅 에이전시 주식회사 마크오는 GC 부산 오버워치 팀의 선수와 코치가 새롭게 시작되는 오버워치 리그의 런던 스핏파이어(LONDON SPITFIRE)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GC 부산 오버워치 팀은 2017년 3부 PC방 경쟁전 우승을 시작으로 2부 리그 격인 챌린저스 2위를 기록하며 APEX 시즌4에 진출, 곧바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최초의 로얄로더를 기록했다. 이후 중국에서 진행된 '2017 APAC Premier'에서 또다시 우승하며, 전 세계 유일의 더블을 기록한 팀이 됐다.

이번에 오버워치 리그의 런던 팀에 합류하는 선수는 'Profit' 박준영, 'Hooreg' 이동은, 'Gesture' 홍재희, 'Closer' 정원식, 'Hagopeun' 조현우, 'Woohyal' 성승현이며, 전략과 선수 케어를 담당하는 박창근 매니저가 팀 코치로 합류했다.

한편, 마크오는 새로운 선수 구성을 통해 GC 부산 오버워치 팀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오버워치 팀뿐만이 아닌 새로운 팀과 다양한 컨셉의 이스포츠 대회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