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 간판 프로게이머 이영호와 주성욱이 축구 국가대표팀 친성경기 자메이카전에 앞서 'GiGa internet Fasstival(Fast+Festival)'에 참여한다.

오는 13일 저녁 8시부터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슈틸리케의 데뷔 1주년을 기념하여 펼쳐지는 자메이카와 친선 경기에 앞서 ‘GiGA internet Fastival’ 1부에서 이영호와 주성욱의 이벤트 경기가 진행된다.

'GiGa internet Fastival'과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kt 롤스터 이영호와 주성욱의 친선전 외에도 박명수의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영호는 "평소에 축구를 좋아하는 편인데, 좋은 행사에 참여해서 기쁘고 재밌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1부, 경기 후 밤 10시부터 11시까지 2부로 나뉘어 경기장 북측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며 1부는 이영호, 주성욱의 친선경기가 준비되고, 현장 관중 대상 즉석 배틀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