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주와 어윤수가 IEM 경기 스타2 마지막 티켓을 손에 넣으며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29일 오후 6시부터 온라인으로 펼쳐진 IEM 시즌11 경시 스타2 3차 예선에서 조성주와 어윤수, 한지원, 정지훈이 각각 조 1위를 차지하며 본선에 진출했다.

3차 예선을 끝으로 모든 예선 일정이 마무리된 IEM 시즌11 경기는 초청 시드인 변현우, 주성욱, 김대엽, 박령우와 1일차 통과자인 김준호, 강민수, 김도우, 황강호, 2일차에는 최성일, 이신형, 이동녕, 그리고 중국의 'iAsonu', 마지막 3일차에는 조성주, 어윤수, 한지원, 정지훈이 진출하며 16명의 본선 진출자가 모두 확정됐다.

한편, IEM 시즌11 경기는 LoL과 스타2가 메인 종목으로 펼쳐지며 경기도 고양 체육관에서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


■ IEM 시즌11 경기 스타2 최종 본선 진출 명단

테란(4) : 변현우, 이신형, 정지훈, 조성주
프로토스(5) : 김대엽, 주성욱, 김도우, 김준호, 최성일
저그(7) : 박령우, 강민수, 황강호, 이동녕, iAsonu, 한지원, 어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