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14시부터 5일 14시 까지 진행된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시즌 1라운드 1주 차 MVP 투표에서 김도우(SK텔레콤)이 투표 합산 2위인 주성욱(KT) 18.86%을 제치고 37.71% 투표율을 기록해 MVP로 선정 됐다.

김도우는 1일 열린 개막전 2경기에 출전해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아프리카 프릭스의 에이스인 이원표를 상대로 사도-불사조로 상대를 압박하고 최종 유닛인 폭풍함까지 선보였다. 팀의 개막전 완승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프로리그는 매주 가장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위클리 MVP 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MVP의 주인공은 기자단 60%, 팬 투표 40%로 결정되고, 위클리 MVP에 선정된 선수에게는 1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SK텔레콤 2015시즌 프로리그 MVP 투표 결과

1라운드 1주차 주간MVP – (김도우, SK텔레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