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팀 오로라 공식 페이스북

'손스타' 손승익과 '위즈덤' 김태완이 터키 LoL 리그로 향했다.

터키 LoL 프로게임단인 오로라는 공식 SNS를 통해 한국 선수들에 대한 영입 소식을 연달아 전했다. 가장 먼저 '손스타'가 팀의 코치로 합류했고, 그 뒤를 이어 '청' 허청과 '위즈덤' 김태완이 선수 자격으로 입단을 마쳤다.

먼저 '손스타'는 지난 2016년 2월 EU LCS의 자이언츠 게이밍으로 이적하면서 해외 리그 활동을 시작했다. 올 1월부터는 팀의 코치 역할을 수행했던 '손스타'는 터키 LoL 프로게임단 오로라에서 코치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청'과 '위즈덤'은 각각 BPZ와 오리진에서의 활동을 마치고 오로라 입단을 확정했다.

한편, 터키의 페네르바체에서 활동 중인 '프로즌' 김태일은 개인 SNS를 통해 "아니 터키리그에 손스타 위즈덤이 온다고? 구IM 정모하네"라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출처 : '프로즌' 김태일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