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S 지역의 FW가 LPL의 OMG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2세트는 OMG와 FW가 만났다. FW는 초반 '카사'의 엘리스를 중심으로 바텀을 먼저 풀어줬고, 조금씩 계속 이득을 취해나갔다. FW는 스노우볼을 멈추지 않았다. 주도권을 잡은 상황의 블리츠크랭크는 공포의 대상이었다.

시야가 없는 곳에는 어김없이 블리츠크랭크가 그랩으로 당겨왔고, 모든 오브젝트는 FW가 손쉽게 챙겨갔다. 이후에도 FW가 시종일관 압박했다. 별다른 위기는 없었다. 바론 버프를 두른 FW는 거리낌 없이 진격했고, 경기 시간 30분이 되기도 전에 이미 양 팀의 글로벌 골드는 1만 이상으로 벌어지며 결국, FW가 승리해 1:1 동점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