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7] 최강의 투신으로 등극한 '꼬꼬마' 김무종, '콘솔 토너먼트' 우승
4강 1경기 '헬프미' 정원준과 '꼬꼬마 김무종이 맞붙었다. 리 차오랑을 선택한 '헬프미' 정원준이 난전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1세트를 따냈다. 이어진 2세트, 정원준이 엄청난 기세로 김무종을 압박하며 시종일관 리드했다. 라운드 스코어 3:0으로 정원준이 2세트를 따냈다. 3세트, 궁지에 몰린 김무종이 카즈미를 선택했다. 과감하게 중단 공격을 성공시킨 김무종이 3세트를 따냈다. 4세트, 라운드 스코어 3:2 접전 끝에 김무종이 승리하고 2:2 동점을 만들었다. 마지막 5세트, 그림 같은 콤보 공격을 성공시킨 김무종이 5세트를 압승하고 승자조에 진출했다.
이어진 4강 2경기, 'Jeondding' 전상현과 '말구' 박건호의 대결이 펼쳐졌다. 1세트, 전상현이 실수를 했지만, 심리전을 활용한 역습을 성공시키며 역전승을 거뒀다. 2세트, 박건호가 상대의 무리수를 제대로 카운터 치는 운영으로 승리했다. 3세트, 전상현의 윈드밀 승부수를 막아낸 박건호가 승리하며 2:1로 세트 스코어를 역전했다. 4세트, 벽 공격을 연거푸 성공시킨 박건호가 3:1로 승리하고 승자조에 진출했다.
4강 승자전, '꼬꼬마' 김무종과 '말구' 박건호가 결승전 자리를 놓고 대결했다. 1세트, 카즈미를 선택한 김무종 하이킥을 적절하게 적중시키며 1세트를 압승했다. 2세트, 김무종이 박건호의 드라고노프를 완벽하게 제압하면서 2:0으로 앞서 나갔다. 3세트, 박건호가 로우를 꺼내서 반격했다. 벽 콤보를 성공시킨 박건호가 한 점을 만회했다. 이어진 4세트도 박건호가 기세를 이어가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마지막 5세트, 풀라운드 접접 끝에 박건호가 패패승승승을 만들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4강 패자전 1세트, 에디를 선택한 전상현이 상대의 노림수를 받아치며 접전 끝에 승리했다. 2세트, 정원준이 벽콤보를 실수하면서 전상현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마지막이 될 수 있는 3세트, 하단 공격 위주의 운영을 펼친 전상현이 리 차오랑으로 분전한 정원준을 꺾고 최종전에 진출했다.
'꼬꼬마' 김무종의 드라고노프와 'Jeondding' 전상현의 에디의 최종전이 펼쳐졌다. 1세트, 하단 공격을 완벽하게 성공시킨 김무종이 완승을 거뒀다. 이어진 2세트, 풀라운드 접전 끝에 전상현의 하단 공격을 예측하고 반격한 김무종이 승리했다. 매치포인트인 3세트, 김무종이 전상현의 공격 패턴을 완벽하게 카운터치며 3:0 승리를 확정 지었다.
9판 5선승으로 펼쳐지는 최후의 결승전이 시작됐다. '말구' 박건호는 로우를 선택했고, '꼬꼬마' 김무종은 드라고노프를 선택했다. 1세트, 풀라운드 접전 끝에 상대의 노림수를 예측한 김무종이 선취점을 올렸다. 2세트, 하단 공격을 적절하게 성공시킨 김무종이 2세트를 따냈다. 김무종이 기세를 이어가며 3세트 마저 승리를 차지했다. 4세트, 김무종이 박건호의 노림수를 완벽하게 받아치면서 라운드 스코어 3:0으로 4세트를 압승했다. 마지막이 될 수 있는 5세트, 박건호가 '원원투'와 하이킥 카운터를 성공시키며 압승을 거두고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6세트, 접전 끝에 김무종이 박건호의 희망의 불씨를 잠재우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철권7 콘솔 토너먼트 4강 경기 결과
1경기 '헬프미' 정원준 2 vs 3 '꼬꼬마' 김무종
2경기 '말구' 박건호 3 vs 1 'Jeondding' 전상현
승자전 '꼬꼬마' 김무종 2 vs 3 '말구' 박건호
패자전 '헬프미' 정원준 0 vs 3 'Jeondding' 전상현
최종전 '꼬꼬마' 김무종 3 vs 0 'Jeondding' 전상현
철권7 콘솔 토너먼트 결승전
'말구' 박건호 1 vs 5 '꼬꼬마' 김무종
이시훈 기자 desk@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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