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tatic.inven.co.kr/column/2019/05/13/news/i15010815583.jpg)
킹존 드래곤X가 공중파 라디오 방송에 출연했다.
킹존 드래곤X의 강동훈 감독과 서포터 '투신' 박종익이 13일 오전 KBS Cool FM에서 진행하는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등장했다.
강동훈 감독과 '투신'은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중 하나인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직업의 섬세한 세계는 다양한 직업인을 초대해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것들을 질문하고, 그 직업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다.
방송에 등장한 강 감독과 '투신'은 약 한시간 동안 업계 환경, 연봉, 대회 상금 등 e스포츠와 프로게이머에 관련한 질문에 직접 답하고, 직접 업계에 종사하며 겪은 생생한 경험담을 가감없이 풀어냈다.
방송이 끝난 뒤 '투신'은 "처음하는 라디오 방송이라 초반에는 긴장을 했는데, 그 점이 좀 아쉬웠다"며 "그래도 후반부에는 페이스를 찾아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잘 마무리한 것 같아 다행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강동훈 감독은 "재미있는 경험이었고, 게임과 e스포츠에 대한 인식이 조금이라도 더 좋아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