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스포츠와 FIFA는 오늘 FIFA e컨티넨탈컵 2021으로 향하는 FIFA 온라인 4 시리즈의 계획을 확정하였다. 최고의 기량을 갖춘 팀들이 디펜딩 챔피언인 태국의 퍼플무드 e스포츠에 도전하기 위해서 FIFA 온라인 4 시리즈에서 그들의 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팀들은 총 3번의 챔피언스컵을 통해 FIFA 온라인 4 시리즈의 랭킹포인트를 획득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FIFA e컨티넨탈컵2021의 최종 16개팀에 포함될 자격을 얻게 된다.
2021년 챔피언스컵은 FIFA e챔피언스컵(FeCC) 1회, EA챔피언스컵(EACC) 2회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다. 각각의 챔피언스컵에는 국가별 3개팀들이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 4개국에서 선발되어 총 12개팀들 FIFA 온라인 4 시리즈의 랭킹포인트를 얻기 위해 경쟁할 예정이다.
3개의 챔피언스컵을 통해 결정된 최종 랭킹에서 상위 8개 팀들은 FIFA e컨티넨탈컵에 진출할 자격을 얻는다. 아울러 각 국가별 집계에서 상위 랭킹을 차지한 2개의 팀들도 역시 FIFA e컨티넨탈에 진출하게 되어 최종 16개 팀이 경쟁하게 된다.
팀들은 3월 26일 부터 4월 4일까지 개최되는 FIFA e챔피언스컵 스프링 2021을 시작으로 랭킹 포인트 확보를 위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FIFA의 eFootball을 총괄하고 있는 아드리안 룔리는 "지난해 월드클래스 레벨의 경기력을 선보였던 최초의 FIFA e컨티넨탈컵의 성공적 개최 이후, 올해 3월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시즌에 대한 큰 기대를 갖고 있다. 새로운 시즌은 떠오르는 슈퍼스타들이 그들의 이야기를 써내려 갈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할 것이며, 팬들과 미래의 참가자들에게 큰 영감을 줄 것이다" 라고 밝혔다.
EA의 FIFA 온라인 커미셔너인 피오틀 필리히는 "다가오는 FIFA 온라인 4 시리즈는 큰 규모로 진행될 것이다. 우리는 FIFA 온라인 4 이스포츠 씬이 각 국가별로 파트너들과 진행되는 대표선발전을 기반으로 국제적인 대회로 확장되어 발전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아울러 2021년에는 우리의 팬들과 참가 선수들에게 모다 많은 대회를 통해 찾아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 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FIFA 온라인 4 시리즈의 2021년 스케줄은 아래와 같으며, 각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이후에 피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FIFA 온라인 4 시리즈 2021년 스케줄
* FIFA e챔피언스컵 스프링 2021
- 3월 26일 : 드래프트
- 3월 29일 – 31일 : 그룹스테이지
- 4월 02일 – 04일 : 넉아웃 스테이지 & 결승전
* EA챔피언스컵 섬머 2021 : 6월
* EA챔피언스컵 어텀 2021 : 9월
* FIFA e컨티넨탈컵 2021 : 10월 말 – 11월
Laff@inven.co.kr
페이지 구독하기
다른 기사 보기
기사 제보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