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의 탑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가 2023년까지 T1과 함께한다.

T1은 14일 공식 SNS를 통해 '제우스' 최우제와 2023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T1은 지난 4월 '케리아' 류민석과도 계약 연장에 성공했는데, 이번에 '제우스'까지 1년 연장함에 따라 '구마유시' 이민형, '오너' 문현준 등 차세대 T1 선수 전원을 붙잡는 데 성공했다. '제우스' 최우제는 2004년 생으로 T1에서 키워낸 선수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주전으로 활동한 '제우스'는 팀원들과 함께 어우러져 초고속 성장을 이루고 있는 중이며, 특히 이번 MSI를 통해 세계무대에도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보여줬다.

한편, T1은 현재 2022 LCK 서머 스플릿 개막을 앞두고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오는 17(금)일 농심 레드포스와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