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레이드&소울 애니메이션 프로모션 영상


블레이드&소울 애니메이션이 4월 3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엔씨소프트재팬은 8일 일본 도쿄 패션타운에서 '블레이드&소울'의 게임 서비스 일정 발표를 발표하는 동시에, 애니메이션과 관련된 최신 정보를 공개했다. 5월 20일 예정된 블소의 정식 서비스에 앞서 애니메이션 방영을 비롯한 맞춤형 전략으로 일본 시장에 도전하겠다는 계획이다.

블소 애니메이션은‘아프로 사무라이'와 'LAST EXILE' 등 일본 인기 액션물을 선보였던 곤조(GONZO) 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았다. '슈타인 게이트'와 '시쿠루이' 등을 연출한 하마사키 히로시가 감독을 맡으며, 캐릭터 디자인은 오사다 에리, 시리즈 구성은 '포켓몬' 시리즈의 토마오카 아츠히로가 총괄한다.

성우진 역시 화려하다.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의 마도카 역으로 유명한 유우키 아오이가 '진서연' 역을 연기한다. 그외 오오하라 사야카, 아마미야 소라, 타카가키 아야히 등 일본 정상급 성우들이 포진되어 있다.

블소 애니메이션 방영을 가장 빨리 시작하는 것은 도쿄방송(TBS)으로, 4월 3일 심야 1시 46분에 첫 화를 방영한다. 그외 MBS, HBC, CBC등 주요 방송사에서 순차적으로 방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 각 방송사 첫 회 방영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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