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토니시아VS'의 기본 전투 시스템은 '충전', '공격', '방어'의 3가지의 상성을 가위, 바위, 보처럼 동시에 선택한 후 최대한 적의 HP를 줄여 승리하는 게임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충전의 개념인데 '어스토니아VS'의 스킬카드에는 충전구슬이 표시 되어 있고 충전 구슬의 개수가 많을수록 더 강한 데미지를 상대에게 줄 수 있다.

충전구슬 5개가 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심리전을 펼치는 것도 게임의 재미 중 하나로 충전구슬 5개를 소비하는 모든 카드는 ‘필살기’로서 상대방은 이 공격을 막을 수 없게 된다. 충전구슬을 많이 모아 공격하는 것이 승리의 지름길이다.




공격

공격은 미리 설정한 덱을 선택하여 진행된다. 공격을 하면 구슬을 소비해 공격을 한다.

구슬에 개수에 따라 공격력이 달라지는데, 구슬이 1~4 개일경우 상대방이 방어를 하면 공격이 무위로 돌아간다. 반면 구슬이 5개일 경우 방어를 무시하고 강력한 공격을 성공시킨다. 서로 공격을 가한 경우에는 서로의 속도를 비교하여 선공과 후공이 결정된다.




방어

방어는 상대방의 공격에 대해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을 수 있게 하는 방법이다. 공격자가 구슬이 5개가 모였거나, 상대방 카드중 방어무시 옵션이 있을 경우에는 방어에 실패하게된다.

서로 방어를 선택하게되면 방어 횟수에 따라 부가효과가 발생한다. 1회 방어시 다음턴 공격력 2배, 2회 방어시 다음턴 공격력 3배의 효과를 얻게된다. 3회 방어시에는 서로의 구슬이 0개가 된다.




충전

충전은 구슬의 갯수를 충전하는 방법이다. 일종의 기모으기로써 구슬을 모아서 더 강한 공격을 가할 수 있게 한다. 충전을 하는 도중 상대방에게 공격을 당하면 구슬 한개를 상대에게 뺏기기 때문에 손에 땀을 쥐는 심리전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