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피아: 여왕의 부름'의 핵심, 크리쳐 시스템과 비공정 시스템
이현수 기자 (desk@inven.co.kr)
'유토피아'는 인간 세계의 여왕 '엘론드'와 악마 계약자 '데이먼' 사이의 전투를 배경으로 삼고 있는 3D MORPG 게임이다. 악마 계약자 '데이먼'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원정대을 모집하는 여왕 '엘론드'의 부름에 응답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시스템을 알아야 한다.
크리쳐 시스템과 비공정 시스템이 바로 그것이다. 크리쳐 시스템은 모험을 함께하는 동료와 같은 개념을 가진 펫으로 강화, 환생, 진화 등의 작업 을 통해 나만의 개성있는 크리쳐를 만들 수 있다.
비공정 시스템은 플레이어가 소유한 비공정에 선원을 넣어 경험치 및 아이템 얻거나 혹은 캐릭터의 속성을 상승시키는 시스템이다. 비공정에 탑승하는 선원들도 관리를 해야 하므로 유저에게 개입할 여지를 주어 재미 요소의 묘를 살렸다. '유토피아'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해주는 크리처 시스템과 비공정 시스템을 살펴보자.
크리쳐 시스템
- 크리쳐 강화
크리쳐 강화는 크리쳐의 속성을 강화 시켜주며 강화 레벨에 따라 희귀한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크리쳐 강화시에는 일반강화석과 신성강화석중 하나를 선택하여 강화를할 수 있다. 일반 강화석의 경우 강화 실패시 강화 레벨이 한단계 내려가지만 신성 강화석 사용시에는 실패시해도 강화 레벨이 유지된다. 최대 레벨은 20이며 최대 레벨에 도달하면 크리쳐의 데미지가 5%추가된다.
- 크리쳐 진화
모든 크리쳐는 등급이 존재하며, 등급에 따라 크리쳐의 속성이 달라진다. 진화 경험석 등으로 크리쳐의 진화 경험치를 올릴 수 있으며, 진화경험치가 모두 차면 같은 등급의 크리쳐 융합을 통해 다음 단계의 등급으로 넘어갈 수 있다.
- 크리쳐 스킬
크리쳐는 레벨에 따라 스킬이 늘어나며, 최대 5개의 스킬을 가질 수 있다. 봉인 해제석을 사용하여 스킬을 강제로 해제할 수도 있다.
- 크리쳐 환생
환생 결정을 사용하여 크리쳐의 성격, 품질 등을 변경할 수 있다. 성격 및 품질 등에 따라 크리쳐가 가지는 속성이 달라지며 환생을 통해 더 나은 크리쳐로 강화시킬 수 있다.
- 크리쳐 획득
크리쳐를 획득 할 수있는 다양한 방법이 존재한다.
첫 번째, 상점 내 크리쳐 카드를 구입하여 최저 4성의 크리쳐를 획득할 수 있다. 두 번째, 미션 '헌터 영웅'에서 좋은 성적을 얻어 크리쳐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세 번째, 캐치 크리쳐가 포함된 지도에서 던전에 진입하여 크리쳐 알을 획득해 크리쳐를 얻을 수 있다. 그외에도 보스 처치 및 던전보상으로 획득을 할 수 있으며, 경매장을 이용하여 다른 플레이어가 판매하는 크리쳐를 구입할 수 있다.
비공정 시스템
플레이어는 탐험 비공정과 엄호 비공정을 가질 수 있다. 탐험 비공정은 경험치 및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게 해주는 비공정이며, 엄호 비공정은 캐릭터의 속성을 상승시켜준다.
- 탐험 비공정
15레벨 달성시 탐험대를 생성할 수 있다. 탐험대는 공격력, 방어력, 생명력의 3가지 속성을 가지며, 속성에 따라 탐험 가능 범위가 결정된다. 탐험대가 결성되면 탐험 선원 한명이 지급되며, 탐험을 개시할 수 있다.
탐험 선원은 탐험대의 속성을 증가시키며, 사용 하지 않는 선원의 경우 융합 및 승급도 가능하다. 매일 3회의 의뢰를 수행할 수 있으며 의뢰를 통해 보상을 획득한다. 자유탐험의 경우 별다른 제약이 없어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다.
- 엄호 비공정
36레벨 달성시 해당 기능이 오픈된다. 엄호 비공정 또한 3개의 속성을 가지며, 이에 따라 캐릭터의 속성이 추가로 증가된다.
- 선원 모집
선원은 일일 퀘스트나 자유탐험을 통해 모집한다. 차원의 층에 도전하여 선원모집카드를 획득할 수도 있다.
인벤 주요 뉴스
▶ [포토] 어떤 추억은 돈으로 살 수 있다, 20회 맞은 레트로 장.. [2] | 이두현 (Biit@inven.co.kr) | 05-26 |
▶ [뉴스] 기업형으로 진화한 '게임핵'...게임위, 5년간 26,925건.. [4] | 이두현 (Biit@inven.co.kr) | 05-26 |
▶ [포토] e스포츠부터 야시장까지, PlayX4 채운 '이터널 리턴' [0] | 이두현 (Biit@inven.co.kr) | 05-25 |
▶ [칼럼] 지금의 '게임 장르 구분', 최선인가? [10] | 정재훈 (Laffa@inven.co.kr) | 05-25 |
▶ [포토] 1.5주년 맞은 '니케' "지휘관을 만나서 다행이에요" [2] | 윤서호 (Ruudi@inven.co.kr) | 05-25 |
▶ [뉴스] 라이엇, 페이커 헌정 '불멸의 전설 아리' 스킨 공개 [93] | 이두현 (Biit@inven.co.kr) | 05-25 |
▶ [인터뷰] 이제는 콘솔에 도전하는 '마녀의 샘R' [22] | 양영석 (Lavii@inven.co.kr) | 05-24 |
▶ [뉴스] 태풍으로 진화한 중국 게임업계의 '젊은피' [22] | 윤서호 (Ruudi@inven.co.kr) | 05-24 |
▶ [인터뷰] 핵심과 새로움, '플라티나 랩'이 그리는 리듬 게임 [4] | 강승진 (Looa@inven.co.kr) | 05-24 |
▶ [뉴스] 창세기전 모바일, 외전 시리즈 '템페스트' 예고 [20] | 이두현 (Biit@inven.co.kr) | 05-24 |
▶ [인터뷰] 케이프 "확률 대신 정교한 전술에 초점 맞췄다" [0] | 윤홍만 (Nowl@inven.co.kr) | 05-24 |
▶ [리뷰] 감나빗 없는 턴제 전술 게임 '케이프' [0] | 윤홍만 (Nowl@inven.co.kr) | 05-24 |
▶ [뉴스] 에픽게임즈, '파밍 시뮬레이터 22' 무료 제공 [0] | 이두현 (Biit@inven.co.kr) | 05-24 |
▶ [뉴스] 넥슨, 마비노기 20주년 오케스트라 '전국 투어' 개최 [0] | 이두현 (Biit@inven.co.kr) | 05-24 |
▶ [인터뷰] 왜 초밥끼리 싸우나요? 앞으로가 더 많은 '스시 배틀' [0] | 강승진 (Looa@inven.co.kr) | 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