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오스' 신동진이 LCS NA 데뷔전을 치렀다.

6월 15일, LCS NA 4주차 경기에서 신동진은 EG의 정글러로 출전해 신흥 강호 LMQ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다. 이로써 신동진은 '세라프' 신우영에 이어 LCS NA 본선 무대에 오른 2번째 한국인이 됐다. 비록 경기에 패했지만 신동진은 리 신으로 좋은 활약을 보이면서 하위권을 달리고 있는 EG에 희망을 안겨줬다.

한편, EG의 정글러로 활동하던 '스누피'는 신동진의 입단이 확정된 것이 아님을 밝혔다. '스누피'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신동진의 출전을 예고하면서 이는 테스트 과정이라고 말했다. 국내 팬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까지 신동진의 EG 입단 여부에 대해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