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한국 대표, 감격의 태국 대표! 태국 대표팀의 우승으로 끝난 스피어헤드 인비테이셔널.
8월 30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열린 피파온라인3 스피어헤드 인비테이셔널 결승전에서는 태국 대표가 감격의 초대 우승팀으로 등극했습니다. 한국팀이 초강세를 띄고 있었던 것도 그렇거니와, 준 플레이오프에서부터 올라온 태국 대표가 우승을 거두기엔 정말 어려운 것도 사실이었죠.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예상과 달랐습니다. 초반부터 한국 대표 선수 두 명을 잡아낸 태국 대표팀은 쾌조를 올렸죠. 최종보스 김종부마저 4세트에서 무릎을 꾾으며 태국 대표팀이 감격의 우승을 차지하게 됐습니다. 축제의 중심이 되었던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으로 여러분을 모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