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드는 자사에서 개발한 2D 액션 RPG ‘아케인소울’이 해외에서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4년 8월 13일,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를 통해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등에서 동시 출시된 ‘아케인소울’은 애플앱스토어 총 13개 국가에서 Best New Games에 선정된 바 있다.

'아케인소울'은 빠른 움직임과 호쾌한 타격감으로 액션 게임의 재미를 살리려 한 것이 특징이다. 점프, 회피, 대쉬 등의 다양한 동작은 물론, 수십 가지가 존재하는 스킬들을 상황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시기 적절하게 스킬을 사용할 경우, 캐릭터들의 액션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게임의 특징이다.

특히, 액션의 재미를 극한까지 살리기 위해 게임패드를 지원하여, 유저들이 액션 조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외에도 능력치 분배와 아이템의 획득 강화를 통한 캐릭터 성장과 펫과 동료캐릭터 소환 시스템 등의 파고들기 요소도 갖추었다.

개발사인 엠씨드 측은 "총 9개 언어를 지원하는 ‘아케인소울’ 글로벌 버전은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 출시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더 많은 유저들을 만나기 위해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로 수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아마존 앱스토어의 출시를 발빠르게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