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PC, PS4, PS3, XBOX360, Xbox One ⊙발매일: 2014년 10월 15일
※ 본 영상에는 다소 폭력적인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청 시 주의를 요합니다.
인간의 기본적인 감정중 하나인 '공포'. 사실 긍정적인 감정이라 보기는 힘들지만, 예상 외의 공포에서 느끼는 스릴은 때론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희열을 안겨주고는 한다. 때문에 공포는 게임의 중요한 컨셉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그리고 2014년. 지금까지 출시되었던 그 어떤 공포 게임과도 비교할 수 없는 기대를 받고 있는 공포 게임이 등장했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로 노하우를 쌓은 디렉터 '미카미 신지'가 독립 후 세운 '탱고 게임웍스'의 첫 작품인 이블 위딘은 베데스다의 지원사격을 받고 오는 10월 말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블위딘은 기획 단계부터 '공포'의 근원에 대해 초점이 맞춰 개발되었다. 디렉터인 미카미 신지는 해외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원초적인 공포를 살리고 싶었다"고 여러차례 말한 바 있으며 E3 2013에서 첫 시연버전을 공개해 호러게임 팬들의 관심을 불러모았다.
이블위딘의 이야기는 주인공인 세바스찬 카스테야노스(Sebastian Castellanos) 탐정과 그는 파트너인 러쉬(Rush)가 기괴한 학살이 벌어진 사건 현장에 도착하면서 시작한다. 현장을 조사하기 위해 사건이 발생한 건물로 들어간 세바스찬, 하지만 그곳에서 정체모를 괴인의 습격을 받게 되고 오히려 붙잡혀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된다.
TGS2014(도쿄 게임쇼)에서 공개된 이번 영상은 비교적 잔잔한 음악과 함께 시작되나, 중반 이후 급격한 흐름을 일으키며 이블 위딘이 보여줄 파괴적 공포의 단면을 보여준다. 일본에서는 '싸이코 브레이크(Psycho Break)'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이블 위딘. 공포는 10월 15일 우리 곁으로 다가온다.
※ '디 이블 위딘'은 다양한 플랫폼으로 발매되나 PS3, PS4 버전만 한글화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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