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티기어 이그저드 싸인'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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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아크시스템웍스 ⊙장르: 대전 격투 액션
⊙플랫폼: 아케이드, PS3, PS4 ⊙출시: 2014년 12월 4일


아크시스템웍스의 대전 액션 IP 신작 '길티기어 이그저드 싸인'(Guilty Gear Xrd -Sign-)이 TGS2014에서도 시연 버전을 선보였습니다.

언리얼 엔진3 기반의 카툰 렌더링으로 만들어진 타이틀인데요. 실제 게임 화면은 2D에 가깝게 구현됐지만, 이와 동시에 카메라 시점 변환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기본적인 2D 격투게임 스타일을 갖췄으면서 3D 방식이 표현할 수 있는 자유로움을 덧대었다고 할 수 있죠.

안타깝게도, 번뇌가 많았던 기자는 '막공'에 집중하느라 카메라를 돌려보지 못했지만요.

'길티기어 이그저드 싸인'은 지난 2월 아케이드판이 발매됐고, 오는 12월 4일 PS3와 PS4 버전이 발매될 예정입니다. 그 후로 여러 게임쇼에 빠짐없이 참가하고 있죠. 출시 가격과 더불어 DL판과 한정판 등 특별 에디션 구성도 결정된 상태입니다. 한정판에는 6버튼식 오리지널 게임용 패드가 동봉될 예정이라네요.

TGS2014에 파견된 인벤 취재팀이 '길티기어 이그저드 싸인'을 직접 플레이해봤습니다. 기존에 공개된 것들에 더해 총 15종의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자는 본래 선호하는 캐릭터인 파우스트(Faust)를 골랐고, 상대는 안 그래도 인간병기 같았지만 이번 작에서 완전히 로봇처럼 변해버린 포템킨(Potemkin)입니다.







TGS2014 인벤 특별취재팀
장인성(Roman), 오재국(Lucks), 정재열(Zeki), 김지연(KaEn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