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분위기가 무르익은 20일의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는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졌습니다. 바로 SKT T1 소속의 '페이커' 이상혁 선수와 '뱅' 배준식 선수의 동아오츠카와 인벤이 함께하는 팬미팅 이벤트였습니다.

수많은 팬들과 함께 시작된 팬미팅에서는 즉석으로 선수들과 같이 봇듀오를 뛰어 보는 이벤트 또한 진행되어, 현장에 참여한 많은 이들에게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던 이색 경기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물론 이벤트가 끝날 즈음의 팬 사인회에서는 정말로 긴 줄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선수와 팬들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었던 이번 팬미팅 이벤트. 그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 쾌청한 날씨의 인천 경기장


▲ 포카리스웨트 부스에서는 팬미팅 준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점점 모여드는 팬들


▲ 열광적으로 퀴즈의 답을 맞추시던 분


▲ 방송팀 '아츠' 사회자의 퀴즈로 팬미팅이 시작됩니다.


▲ 누구보다도 열정적인 소녀 팬들!


▲ 남녀노소 즐기는 LoL!!


▲ 롤 잘하니?


▲ 모두가 기다리던 선수들의 입장! 약간 어리둥절하게 들어오는 게 포인트


▲ '뱅' 배준식 선수도 멋지게 입장합니다.


▲ 간단한 인터뷰가 이어집니다.


▲ 도발도 이어집니다.


▲ '뱅' 배준식 선수와 호흡을 맞출 선택받은 팬 1호


▲ '페이커' 이상혁 선수와의 플레이라니!


▲ 포옹 중간에도 다른 곳을 보는 나쁜 남자


▲ 잘 해 봅시다!






▲ 포니짱짱걸이 함께하는 수준높은 해설!






▲ 제법 긴장됩니다.


▲ 전설의 페이커를 상대로 선전하는 뱅!


▲ '봐주지 않을테야'


▲ 만감이 교차하는 경기가 거듭됩니다.




▲ "끄악!"




▲ 결과가 어쨌건 즐거웠던 경기!


▲ 치어풀까지 등장!


▲ "선수들과 같이 해 볼 사람 손!"


▲ 흔치 않은 기회를 가지려는 열기가 대단합니다.






▲ 어느새 어두워진 행사장, 계속되는 경기




▲ 투지에 불타는 모습


▲ "자존심 세웠다!"




▲ 이렇게 모든 이벤트전이 끝이 납니다.


▲ 다음 순서는 모두가 기다리던 팬 사인회


▲ 같이 싸웠던 전우들에게도 한 장씩


▲ 사인을 받기 위한 끝없는 줄이 이어집니다.








▲ 셀카도 찍어주고,


▲ BBANG


▲ 심기가 불편해 보입니다.


▲ "선수들은 다 제 겁니다." 모두와 악수를 하는 기술적인 팬


▲ 인기가 너무 많아 손이 모자란 상황, 인벤도 협조합니다.


▲ "잘생겼어요!" "네?"


▲ 히죽


▲ 기자가 찍었던 사진에 사인을 받은 한 팬. 저도 고마워요!




▲ 마우스패드에 페이커 버프를 받는 팬.




▲ 이렇게 시끌시끌했던 팬미팅은 막을 내렸습니다. 경기장에서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