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18일), 덱 13 인터렉티브와 CI 게임즈는 트위터를 통해 자사의 액션 RPG '로드 오브 폴른'의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을 2015년 중으로 런칭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드 오브 더 폴른'은 '다크소울즈'와 유사한 분위기를 주는 다크 판타지 액션 RPG지만, 난이도는 조금 쉬운편이라 일반 유저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로드 오브 더 폴른'에는 '위쳐2'를 제작한 '토마시 고프' 프로듀서가 개발에 참여하기도 했다.

'로드 오브 더 폴른'은 타락한 신이 다스리는 중세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하드코어 3인칭 액션 롤플레잉 게임으로써, 타락한 신의 악마 부대와 그들을 지휘하는 영주 및 장군들과의 전투를 그리고 있다.

플레이어는 한번 지은 죄는 절대로 잊혀지지 않는 세계에서 과거의 악행에 고통 받는 주인공 하르킨으로 분하여 악마의 군대를 이끌고 돌아온 몰락한 신에 맞서야 한다. 반복 탐험과 비밀 지역 탐사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수집하고 수많은 무기와 방어구, 업그레이드를 이용하여 무기와 초자연적 능력을 익혀 적들과 전투를 벌여야 한다.

한편 PC, PS4, Xbox One 플랫폼으로 지난 10월 국내에 정식 출시된 '로드 오브 폴른'은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으나, 이번에 공개된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의 한국어 지원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