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햇빛과 날카로운 바람이 공존했던 날씨의 광주광역시 용봉동. 한 PC방이 북적이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27일부터 그 화려한 막을 올린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League of Legends Collegiate Battle, 이하 LCB)의 전라도/제주도 지역대표 선발전이 펼쳐졌기 때문이죠. 전라도와 제주도를 대표하는 아마추어 LoL 고수들이 지역대표 자리를 놓고 한판 대결을 벌였습니다.

총 13팀이 참가하게 된 전라도/제주도 지역대표 선발전에서 전남과학대학교 소속 'Dream'팀과 'Team Smash', 호남대학교 소속 'HOPE'팀이 각각 본선 진출행 티켓을 손에 쥐었습니다. 전남과학대학교 소속 팀이 아마추어 고수의 명성을 이어간 가운데, 이들이 서울에서 열리는 32강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전라도/제주도 지역대표 선발전이 펼쳐졌던 대회장의 풍경을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 광주 용봉동에 위치한 M PC방에서 LCB 전라도/제주도 예선이 열렸습니다


▲ 제주시 이도2동의 LION PC방에서도 동시에 열렸죠


▲ 지역대표 선발전이 곧 시작되려 합니다


▲ 신분 확인을 마치고


▲ 작전 회의에 들어갑니다. 전남과학대학교 소속 'Dream'팀의 모습


▲ 제주대학교 소속 '귤먹으며연습함'팀 역시 경기 준비에 한창입니다


▲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 첫 경기부터 화끈하게! 'Dream'팀의 원딜 'Bevis AD' 정호영 선수가 펜타킬을 기록합니다!


▲ 지역대표로 선발된 'Dream'팀입니다. 축하해요!


▲ 호남대학교 소속 'HOPE'팀이 본선에 무혈입성했습니다!


▲ 쉴 틈이 없습니다. 다음 경기에 나서는 전남과학대학교 소속 'Team Smash'


▲ 그들의 상대인 전남대학교 소속 '헌내기 하나 걸레짝 넷'팀


▲ 'Team Smash'의 주장이 오더에 한창입니다


▲ 승리를 차지한 'Team Smash'의 모습


▲ 원광대학교 소속 'The Won'팀이 의지를 불태웁니다


▲ 여기서도 승리한 'Team Smash'가 마지막 승부를 준비하네요!


▲ 그들의 마지막 상대인 조선대학교 소속 '주희야 사랑한다'팀입니다


▲ 'Team Smash'의 승리를 끝으로 일정이 마무리됐습니다.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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