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와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17일(화) 글로벌 게임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사업 및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넷마블게임즈와 엔씨소프트는 양사가 보유한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의 지적 재산권(IP)에 기반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넷마블게임즈는 엔씨소프트의 글로벌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을, 엔씨소프트는 넷마블게임즈의 글로벌 IP를 활용한 온라인 게임 개발을 담당하는 등 각 사의 강점과 역량을 최대한 살려 시너지를 꾀하기로 했다.

양사는 △상호 퍼블리싱(Publishing) 사업 협력 △크로스 마케팅 △합작회사 설립 및 공동투자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 공동 진출 등 다양한 협력 모델로 세계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시청역 근처 더플라자 호텔 2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진행되었다. 행사를 위해 엔씨소프트와 넷마블게임즈 회사 대표와 고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평소 자주 볼 수 없는 게임계 유명인들이 참석한 자리. 그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 행사 시작 전, 모여든 기자들


▲ 간담회에 참석하는 인원들이 자리를 채웠습니다


▲더플라자 호텔 22층 기자간담회 장소에서 바라본 풍경


▲김택진 대표가 먼저 일어서서 인사를 합니다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와 넷마블게임즈 방준혁 의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배재현 CPO


▲권영식 넷마블 대표


▲윤재수 CFO


▲두 손을 맞잡은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와 방준혁 넷마블 의장












▲굳게 손을 잡은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방준혁 넷마블 의장


▲1시간 동안 진행된 기자 회견이 드디어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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