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e스포츠협회가 프로리그 2라운드 결승전 현장을 찾아준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25일 오후 6시 30분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CJ 엔투스와 진에어 그린윙스의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시즌 2라운드 결승전은 조성주, 김유진, 김준호, 정우용 등 많은 팬을 확보한 인기 선수들이 두루 포진해 있는 양 팀의 대결이다 보니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중이 현장을 찾았다.

더불어 한국 e스포츠협회는 프로리그 2라운드 결승전을 맞이해 다양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지난 2014시즌 프로리그 현장의 꽃이었던 'GG걸스’의 응원전이 다시 펼쳐졌다.

또한, 현장 관객들을 위한 피자 증정은 물론, 2라운드 포스트 시즌 출석 체크 이벤트를 통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한정 소장판, 스타크래프트2 피규어, 마우스 패드 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