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매직큐브


매직큐브가 금일 '탭몬 배틀'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탭몬 배틀'은 작년 출시 된 '탭몬'의 후속작으로, 정해진 시간내에 알을 깨뜨려 몬스터를 획득하는 전작의 타마고 스타일 플레이방식에 몬스터 배틀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알에서 얻은 몬스터를 팔거나 배틀에 참가시켜 얻은 골드로 더 많은 몬스터를 수집하는 것이 목표다. 전작이 무료로 출시되어 광고를 봐야 한다거나 알이 준비되기까지 기다려야 하는 등의 플레이 제약 요소가 있었던 반면, 유료로 출시된 '탭몬 배틀'에서는 어떠한 제약도 없이 편하게 플레이 할 수 있다.

100여종 이상의 귀여운 탭몬을 수집하는 컬렉션 게임이며 일반 탭몬 외에 매직큐브의 다른 게임과의 콜라보를 통한 다양한 몬스터 추가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유저들의 수집욕을 자극할 예정이며, 향후 매직큐브 외에 타 회사와의 콜라보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탭몬 배틀'은 지난주 한국에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애플워치 연동도 지원하고 있다. 일반 알을 깨어 몬스터를 획득하는 컨텐츠를 애플워치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렇게 얻은 몬스터 역시 폰에서 얻은 몬스터와 마찬가지로 판매와 배틀이 가능하다.

터치만을 이용한 간단한 조작방식과 한 게임당 20초 미만의 짧은 플레이 타임으로 애플워치에서 즐기기 적합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