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블랙이 한국을 대표해 IEM 시즌10 센젠에 참가한다.

ESL은 2일(한국 시간) 'Intel Extreme Masters'(이하 IEM) 시즌10 센젠에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 인비테이셔널이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한 팀, 중국 2팀, 유럽 1팀이 초청받았고, 한국에서는 MVP 블랙이 초청을 받아 출전하게 됐다. 유럽에서는 '버루스 프로'라는 팀이 초청됐고 중국 팀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번 대회는 3전2선승제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최후의 승자를 가린다. 총 상금은 1만 달러(한화 약 1,100만원)이며 우승 팀에게는 5천 달러, 준우승 팀에게는 3천 달러가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IEM 시즌10 센젠은 오는 7월16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 MVP 블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