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사: 핀콘 ⊙장르: 액션 RPG ⊙플랫폼: iOS, 안드로이드, 페이스북 ⊙출시: 2015년 7월 말


핀콘의 엔젤스톤이 오늘부터 사전 테스트에 돌입했습니다.

지난 글로벌 테스트와 달리 국내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iOS, 안드로이드, 페이스북 웹 등 멀티 플랫폼 테스트와 과부하 테스트가 진행됩니다. 특히 저번 테스트 때는 접할 수 없었던 페이스북 웹 플랫폼도 심의를 받고 국내 유저들에게 선을 보였습니다.

'엔젤스톤'은 천사와 악마들의 끝나지 않는 전쟁에 휘말린 인간계 저항군의 장대한 모험기를 주제로 한 게임입니다. 혼란에 빠진 세상을 구해내는 것이 게임의 목표죠. 플레이어는 개성 강한 3종의 캐릭터 중 한 명을 선택해 무기로 화려한 액션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엔젤스톤'은 가상패드 + 스킬 터치 방식에서 탈피해 이동과 일반공격은 터치, 스킬은 드래그를 이용해 발동시킬 수 있습니다.

이번에 촬영한 영상은 파티 플레이 영상입니다. 서로 한 테이블에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면서 게임을 하니 예전 '디아블로2' ipx 플레이가 떠오르더군요. 한 명은 iOS, 한 명은 안드로이드, 한 명은 페이스북 웹으로 진행했습니다. 지연이 거의 없다시피 한 모습과 함께 거대 보스의 공격을 피하고 공격하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핀콘은 이번 테스트를 진행하며 게이머들의 피드백으로 완성도를 높여 7월 말 정신 출시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국내 테스트는 13일 오전 11시까지 진행됩니다.

북미 테스트부터 해온 기자들의 단평

박순(Elcie):
칼 제대로 갈고 나왔다. 웹과 모바일 동시 플레이는 언제 어디서든지 엔젤스톤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다만 반복적인 플레이는 지루한 면이 있다.

이현수(Valp)
놀라울 정도로 편안한 조작계, 간결하고 직관적이다. 터치 이동과 제스쳐 액션은 역대 최고급으로 편하다. 다만, 피로감과 지루함을 동반하는 콘텐츠 구성은 옥에 티.

정필권(Pekke)
생각했던 것보다 부드러운 파티플레이가 구현됐다고 생각한다. 좀 더 높은 난이도를 극복하면, 좋은 보상이 기다리고 있어, 긴장감과 도전의식이 생긴다. 타인과 실시간으로 보스를 사냥한다는 것 자체가 모바일에서 경험하기 힘든 요소이므로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 페이스북 플랫폼에서는 키보드로 스킬을 쓸 수 있습니다.